▲ CTS대전방송은 1월 19일(금) 한빛교회당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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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대전방송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한빛감리교회 비전홀에서 CTS대전방송 2024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먼저 1부 예배는 홍성현 목사(CTS대전방송 부이사장, 판암교회)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윤맹현 장로(CTS평신도운영위원회 초대회장, 한밭제일교회)가 대표기도 하고 이강홍 장로(CTS평신도운영위원회 회장, 행복한교회)가 이사야 60:1-9절을 봉독한 뒤 CTS대전방송 장로중창단이 ‘쉴만한 물가’ 특송을 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CTS대전방송 고문, 하늘문교회 원로)이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날 이 감독은 “CTS대전방송이 전국 CTS중에서도 가장 선구적인 방송국이 되어 큰일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말씀을 보면 먼저 ‘일어나라’고 하셨다. 하나님 말씀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누구보다도 일어나야 하는 중요한 때가 되었다. 능동적으로 일어나서 일해야 한다. CTS가 일어날 때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게 하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빛을 발해야 한다’. 지금은 어둠이 세상을 혼잡하게 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윤리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 국제적으로 어렵고 날씨와 기후도 상상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럴 때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어둠이 아무리 강해도 작은 빛을 가리 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CTS대전방송이 빛을 발할 때 이 땅에 어둠이 물러가고 빛을 발하게 될 줄을 믿는다”면서 “CTS대전방송이 영화롭게 되고 CTS대전방송을 후원하고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영화롭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설교를 마무리했다.
▲ CTS대전방송은 1월 19일(금) 한빛교회당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에서 백용현 이사장이 윤택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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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로패, 위촉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용현 목사(CTS대전방송 이사장, 한빛감리교회)가 윤택진 장로에게 공로패를, 이강홍 장로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후 류정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백운성결교회)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 신년 하례회는 CTS대전방송 여성중창단이 ‘선한 능력으로’ 특송한 후 오성균 목사(CTS대전방송 부이사장, 신성제일교회)의 사회로 백용현 목사(CTS대전방송 이사장, 한빛감리교회)가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2024년도 오종탁 본부장님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복음전파의 사역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예장합동총회 총회장, 새로남교회)가 영상으로 “CTS대전방송은 한국교회의 놀라운 자산이다. 오종탁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모든 분들이 오늘 모임으로 새 힘을 얻으시고 그 사역이 활짝 열리기를 기원한다. 웃음과 비전이 충만한 시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는 이장우 시장(대전광역시)과 서철모 서구청장(대전광역시)이 전했다. 먼저 이 시장은 “오늘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장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CTS대전방송도 많은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고, 이어 서 서구청장은 “CTS대전방송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발전하시기를 바란다.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맡은 바 직분에서 열심히 일하며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 일류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서구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올해 뜻하시는 바 하나님 안에서 모두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후 새해인사가 이어졌다. 먼저 문상욱 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둔산제일교회)가 영상으로 "CTS대전방송은 질 좋은 방송 컨텐츠로 은혜로운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김철민 목사(한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대전제일교회)는 “오늘 이 귀한 자리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 자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CTS라는 매체로서 앞으로도 빛으로 소금으로 빛을 발하고 하나님 영광을 발하는 귀한 한해가 될 줄을 믿는다”라고 했다. 이후 오종탁 장로(CTS중부본부 본부장, 하늘문교회)가 내빈소개 및 광고를 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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