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제72차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회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연합회 사무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는 지난 4월 28일(금) 둔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제72차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회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을 실무임원회에서 선정한 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향후 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연합회관 건립을 추진하되 건물매입방식을 통한 회관건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부위원장 이택준 장로와 회계 김복수 장로, 이영철 장로에게 적정물건을 선정한 후 전체추진위원회에서 타당성 검토 후 방향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관건립추진은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관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힘에 따라 그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회관건립추진위원은 위원장 문상욱 목사, 부위원장 이택준 장로, 서기 오종영 목사, 회계 김복수 장로, 위원으로 박경배 목사, 김철민 목사, 이영철 장로로 구성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직전대표회장을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정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직전 대표회장 장경동 목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음으로 모두 8인 위원회로 조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게 되면 기구의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회관기금 모금 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고, 회관관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기연의 사단법인화 작업에 나서기로 하되 6월 27일(화)에 열릴 예정인 임원월례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기로 하는 등 회의를 진행한 후 박경배 목사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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