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전·충청지역 5개노회 목사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5월 23일(화) 약 400여명의 목사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 소재한 한밭체육관에서 열려 서대전노회(노회장 양현식 목사, 사회체육부장 문영동 목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9번째로 열린 이번 목사부부 친선체육대회는 서대전노회가 주최한 가운데 개회예배 후 대회의 막을 올렸다. 서대전노회 사회체육부 부장 문영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윤길훈 목사(서대전노회 사회체육부 서기)의 기도 후 양현식 목사(서대전노회장, 대전새미래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시편16:6절을 본문으로 ‘주께서 줄로 재어준 구역’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차기대회 대회장인 동대전제일노회장 서규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한 5개노회가 순차적으로 호스트가 되어 대회를 개최하면서 노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5개 노회(서대전노회, 대전노회, 동대전제일노회, 충청노회, 대전중부노회)에서 참석한 목사부부들이 실력을 겨루면서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선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족구, 탁구, 자유투(여), 승부차기(여)와 응원상 등으로 나눠 1등 100점, 2등 80점, 3등 60점, 4등 40점, 5등 20점으로 배점을 나누어서 적용한 결과 서대전노회가 종합점수에서 최고점을 차지함으로써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후 서대전노회장 양현식 목사가 시상을 한 후 대회의 막을 내렸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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