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한밭제일교회에서 뮤지컬 공연 요한계시록을 마치고 출연진들과 대전성시화본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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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2일(목)-24일(토)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던 뮤지컬 THE BOOK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린 ‘요한계시록’ 뮤지컬 공연에 3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과 은혜를 경험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성본,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주최한 ‘처음이자 마지막, 유일하고도 영원한 사랑 요한계시록’ 뮤지컬 공연이 매 공연마다 8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관람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5월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한밭제일교회(김종진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요한계시록 공연은 서울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었으나 대성본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지방에서는 전격적으로 대전공연을 유치하게 된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이미 서울에서 250여회 공연에 6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세계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성도는 “공연을 관람하고 싶었으나 서울까지 가는 일이 쉽지 않아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전에서 공연이 이뤄져 관람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요한계시록 공연을 관람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256명의 새신자를 결신시키는 성과를 낸 것은 물론, 대성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눈물과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이틀간 열린 뮤지컬 요한계시록 공연에는 연인원 3370명이 관람해 회당 약 850명이 한밭제일교회로 롤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쳤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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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성경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예언서로 알려진 요한계시록을 보다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스토리로 창작한 일종의 요한계시록 입문서이자 안내서로서 요한계시록 2, 3장에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배경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아도나이 왕자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들을 에클레시아로 지칭하면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서 모티브를 얻은 일곱 개의 도시를 여행하는 여인 에클레시아의 사랑이야기로 그려진 작품으로 참석한 신자와 비신자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요한계시록에 대한 쉽고 독창적인 해석과 감동을 넘나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코믹과 스릴을 넘나드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성경과 예술의 환상적 조화를 이끌어냈으며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복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뮤지컬이었다는 찬사와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박명용 사무총장은 “세계적인 뮤지컬을 주님 은혜로 성대하게 마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서울에서만 공연하는 뮤지컬을 대전으로 옮겨 공연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대전 성도님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애쓴 보람을 느낀다”면서 “현재 세상문화가 압도하고 있는 이 시대에 기독문화를 승화시켜 복음을 전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하였는데 후기를 통한 반응들이 너무 좋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속적인 기독문화 실리기 운동을 펼쳐 세상문화를 압도하여 복음전파와 기독교인들의 생활에도 삶의 양질을 높여주는데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준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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