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새로남교회, “연탄나눔운동으로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 전해”
대전연탄은행 및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전지부에 1천만씩, 총 2천만원 후원, 젊은이부서에서 매해 연탄 봉사로 섬김
 
오세영   기사입력  2022/11/22 [15:24]

 

▲ 새로남교회 젊은이들이 지난 5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연탄배달봉사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올해도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5일 새로남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 연탄은행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각각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후원했다.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직전인 11월의 한 토요일, 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 30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연합하여 대전 일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이 연탄봉사는 201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써 11년째 지속되어 온 새로남교회의 아름다운 젊은이 부서의 봉사의 전통이다,

 

▲ 새로남교회 청년대학부 자원봉사자들이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새로남교회 대학1부 김지원 목사(왼쪽)가 대전 동구청 박희조 청장과 중촌복지관 이상금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남교회 청년들은 기쁨 마음과 정성 담긴 열정으로 연탄봉사에 임했다. 대학1부, 대학2부, 청년2부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청년1부와 청년3부는 ‘대전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대전 지역(소제동, 대동, 천동)의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해줬다. 연탄이 필요한 가정은 주로 차가 다니기 어려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에 젊은이들이 직접 긴 대열을 만들어 연탄이 필요한 각 가정마다 250개에서 많게는 400개의 연탄을 직접 전했다.

 

당일 연탄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대전연탄은행’에 각 기관에 1천만원씩의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지고, 모인 모든 이들 연탄봉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사장= 장원옥 목사 ㅣ 편집국장=오종영 목사 ㅣ 본부장 이승주 기자 ㅣ 충청본부장=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11/22 [15: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109회 총회장 특보 4개 분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오종영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교회와 사람을 세우는 목회로 50년, 희년을 맞이한 반석감리교회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십일조의 원리와 적용(신명기 14:22-29) 123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