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믿음과 양심"

오정교회 전종태 목사는 20일 주일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왜 믿음과 양심을 강조하고 믿음과 양심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설교했다.

양심은 “도덕적인 가치를 판단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깨달아 바르게 행하려는 의식”이라며 "양심은 서로가 서로 인정할수 있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성경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양심을 따라 행하되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위해서는 나의 양심을 너무 내세우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종태 목사는 "양심을 지키는것은 믿음을 지키는것"이라며 "믿음의 사람들은 불신자들과 달리 더욱 더 선한 양심을 따라 생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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