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태 오정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은 바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8일 주일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 곧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며 “곧 전도자들의 발이 가장 아름다움 발”이라고 말했다.
피겨 선수였던 김연아 선수의 발과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인 이상화 선수의 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지의 발,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을 예화로 들며 ”모두 발가락에 굳은 살이 박히고 모양이 찌그러져 있는 발이지만 보기싫게 느껴지기 보다는 아름답게 느껴지는 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발은 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마을, 저 마을로 다니셨던 우리 예수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발”이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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