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것은 좌절과 절망감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전종태 오정교회 담임목사는 15일 주일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라는 제목으로 열두 해를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댐으로 구원받고 고침받게 된 기적에 대해 설교했다. 전 목사는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그 때가 주님이 찾아오실 때다. 이 때가 우리가 주님을 찾을 때"라며 "인간의 위기는 주님의 기회가 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좌절과 절망감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며 "전도는 교회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소문을 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목사는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고 실행에 옮긴 여인처럼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할때 구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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