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일로에 있는 마약과 동성애와 중독의 문제, 차별금지법 등 각종 반인륜적 반성경적 법률제정의 시도, 저출생 고령화, 경제의 동력 상실, 세대간, 지역간 진영 간의 대립과 갈등, 붕괴되고 있는 교육현장 등 우리사회의 병리적 현상들 앞에서 한국교회가 회개와 헌신의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연합예배는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삼상 11:24)는 말씀 아래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주제로 연다. 광화문 광장-시청앞-남대문 일대-서울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6만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4천교회가 함께 모이는 이번 집회는 현장에서 100만 명, 온라인에서 100만을 목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 조직위에서는 200억의 성금을 한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통 큰 기부행사도 펼치며 예장합동, 예장통합, 백석총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은 총회적 결의를 통해 이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로 했다.
대전지역에서는 이번 연합예배를 위해 지난 4일(목)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연합해 지역교계 주요인사들 3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로부터 행사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참여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대전에서는 약 100여대의 관광버스와 철도 200석 등을 계약해 연합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에 관한 문의는 010-3454-0001(박명용 장로)로 하거나 대전성시화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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