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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대전노회 '2023년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컨퍼런스' 성료
6월 19일(월)-20일(화) 양일간 200여명의 교사들 참석한 가운데 가수원교회에서
 
임명락   기사입력  2023/07/03 [15:05]

 

▲ 예장합동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주최한 2023여름성경학교 교사 컨퍼런스가 가수원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회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교회들의 교회학교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이와 때를 맞춰 예장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양현식 목사)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박태균 장로)가 주관하교 노회 교육부(부장 오종영 목사)가 후원하는 ‘2023년 여름성경학교 교사컨퍼런스'가 지난 6월 19일(월)-20일(화)양일간 약 200여명의 교사들과 주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수원교회에서 개최돼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준비의 막을 올렸다.

 

서대전노회 교사컨퍼런스는 19일(월) 오후 6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교사특강과 찬양 및 율동, 공과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사들을 섬겼다.

 

주교연합회 명예회장 이재삼 장로(혜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교 지도부장 홍승철 장로(대전평안교회)의 기도와 부회장 이기천 장로(한밭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엡 4:11) 후 노회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영성교회)가 ‘교사’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한 영혼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셨기에 주일학교 교육은 장성한 후 천국과 지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면서 “이번 여름 어린이들을 위해 교사들이 흘리는 땀과 비례해 교회의 다음세대 희망의 가늠자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 한 영혼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면서 일하는 교사, 둘째,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헌신하는 교사, 셋째, 교사의 사명을 재점검하며 일하는 교사들이 되어 달라”고 설교 한 후 노회장 양현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최관하 목사(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루터기 교사 사명자(사6:13)’라는 주제의 교사특강을 인도했다. 최 목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교사로 부르심과 사명을 재인식하고 하나님의 방법인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점령하는 교회로 만들자”면서 “거룩을 회복하는 교사야말로 사명자로서의 교사”라면서 “이를 위해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 걸고 사명자로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대전노회 주일학교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교사컨퍼런스에서는 총회 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유완 전도사, 남기숙 전도사, 성초회 전도사, 황성국 목사가 공과지도를 했으며, 찬양율동 강사로는 백옥남 집사(전국주교 찬양율동 강사 및 심사위원)가 강사로 나서 주제 찬양과 율동학습을 인도했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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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03 [15:0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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