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왼쪽)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초청으로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와 함께 대전시청을 방문해 상호 관심사를 나눴다.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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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초청으로 대표회장 취임 후 첫 번째 방문행사로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덕담을 겸해 교계 관심사 및 대전시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와 함께 이장우 시장의 초청형식으로 대전시장실을 방문한 문 목사는 이장우 시장과 덕담을 나누면서“2500교회 35만 성도들의 공동체인 대기연은 대전시에서 가장 큰 단체 중의 하나로 대전시민의 행복과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앞장서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향후 대기연이 대전시의 발전을 위한 대전시정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대전시청을 방문한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운데)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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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자리에서는 향후 대전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과 교계 대표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장소선정에 대전시가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는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협조 요청에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지시했다.
또한 대기연 교부금 사업에 대한 정무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오 목사의 요청에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모임은 매년 대기연 대표회장이 새로 취임한 후 대전시장이 초청형식으로 상호 인사차 이루어진 모임으로 교계의 주요 관심사를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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