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왼쪽)가 두레라이온스클럽 창립 24주년 및 2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송명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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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은 지난 6월 15일(목) 19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두레라이온스클럽(신임회장 신윤섭)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회장인 송근명 회장에게 벧엘의집 후원과 봉사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역 인근에 위치하여 노숙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이임 송근명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벧엘의집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향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갔고 이를 인정받아 복합지구 최우수 클럽상과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임회장님이 더 활기찬 클럽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고, 취임 신윤섭 회장은 “제일 자신 있는 것이 봉사”라면서 “벧엘의집과 함께 노숙인 지원과 봉사를 지속해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톤을 벧엘의집에 후원하면서 벧엘의집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벧엘의집과 대전 두레라이온스 클럽은 2012년 7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그동안 캄보디아의 의료봉사와 집수리 사업을 비롯하여 매월 대전역 무료급식 봉사와 정기후원, 쪽방촌 연탄 후원과 봉사 등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 아동을 위해 사)세계의심장(Tree Hearts)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대전역 인근의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지역사회의 빈곤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작년 코로나19의 이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의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노숙인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고통 받는 노숙인들을 위해 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 할 수 있었고 신임회장님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해 오셨으니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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