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군에 소재한 금오교회는 교회창립36주년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예배 및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 임명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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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에 소재한 금오교회(한광수 목사)는 가정의 달인 5월, 교회창립 36주년을 맞아 창립자 조문현 원로목사 외 100여명 성도들이 참여한 기운데 어버이날 및 36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어버이주일인 7일(주일) 드린 이날 창립36주년 기념감사예배는 한광수 담임목사의 집례로 이강헌 장로 기도와 금오교회연합 찬양대 찬양, 유영하 권사의 성경봉독 후 교회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초청한 금오교회 창립자 조문현 원로목사가 신명기 33장29절을 본문으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자로 나선 조문현 원로목사는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창립 36주년을 통해 허락하신 은혜를 공유하면서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광수 담임목사는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한 후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2027년 맞게 될 40주년을 위한 기념사업으로 해외선교교회 개척 및 선교사 파송, 성지순례, 역사 편찬 등을 수립하기 위한 준비위원을 6월달에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36년 전에 창립된 금오교회는 그동안 지역민들을 섬기는 사역뿐만 아니라 기아대책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헌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면서 부흥을 거듭해 왔으며, 앞으로도 예산지역의 영혼들을 구원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금오교회 성기인 선임 장로는 “창립자인 조문현 원로목사님은 1987년 5월 10일 금오교회를 개척하신 후 25년간 담임목사님으로 봉직한 바 있다"고 하면서 "조 묵사님은 금오교회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조 목사님의 희생과 노고를 성도들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창립기념예배를 마쳤다.
/충청본부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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