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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 우크라이나 국제선교센터와 긴급구호 협약 체결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난민을 보호하고 있는 국제선교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식품 지원
 
임명락   기사입력  2022/06/07 [14:58]

 

▲ 샘복지재단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난민을 보호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제선교센터와 긴급구호 협약을 체결한 후 긴급구호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 임명락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식품을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긴급구호활동은 우크라이나 국제선교센터(장종일 선교사)와 협력하여 현지 사역자들이 우크라이나 내부의 고립된 마을과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식량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또한 선교센터를 거점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식품과 의약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3개월째 접어들었다. 이 전쟁으로 약 500만여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발생하여 주변국으로 피난을 떠났고,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탈출하여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떠난 실향민은 770만 명 이상이 되었다.

 

특히 주변국으로 탈출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내부 난민들은 오갈 곳마저 없는 상태이며, 인근 국가로 피신한 난민들보다 더 심한 식량과 생필품 부족에 시달린 채 생명의 위협과 불안 속에서 지내고 있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때 난민이었고, 실향민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며, “당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에 외부의 돕는 손길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아직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난민들의 아픔이 다른 국가보다 더 마음 깊이 닿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활동은, 36년 전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체르노빌에서 피난 온 이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교회 개척과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 재활치료, 그룹홈 고아원 운영, 전쟁 난민 돌봄 프로그램으로 20여 년간 사역해 온 장종일 선교사와 협력하여 전개하게 된다. 장 선교사가 훈련하고 양육한 현지 사역자들이 우크라이나 내부 또는 인근 국가 접경지역에서 식량을 구입하여 외부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내부 난민들과 고립된 마을을 찾아가 가장 시급한 문제인 식량을 직접 전달하게 된다.

 

샘복지재단은 우크라이나 종전과 난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기도동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교회와 후원자에게는 기도제목이 담긴 기도카드세트를 발송해 준다.(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우크라이나 내부 난민들을 위한 긴급식량지원 후원 참여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네이버 해피빈에서 “샘복지재단”으로 검색)에서 할 수 있다. 긴급식량지원 관련 진행사항은 현지에서 소식을 받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에 실시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902-069781 예금주: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이며 자세한 내용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samcare.campaignus.me)에서 확인할 수 있고, 후원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전화 02-521-7366 또는 카카오톡 @샘복지재단에서 할 수 있다.

 

샘복지재단은 1997년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한 국제 보건 의료 NGO로서 북한에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도적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북한 용천 기차 폭발 사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대지진 등 재난지역을 찾아가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료와 영양지원으로 생명을 살리고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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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7 [14: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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