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양감리교회는 4월 24일(주일) 교회창립 28주년을 맞아 장로권사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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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 소속된 목양교회(담임 최병하 목사)가 교회창립28주년을 맞아 장로 3인과 권사 17인을 새롭게 세우고 부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양감리교회는 현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개척했던 교회로 현재는 최병하 목사가 담임목사로 4년차 섬김을 이어가고 있는 교회로 창립 28주년을 맞아 4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최병하 담임목사의 사회로 취임감사예배 및 장로·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권현주 장로(남부연회 여선교회 연하회장)의 기도 후 조명순 권사(대전 서지방 여선교회회장)가 성경봉독을(에베소서 6:21-14) 했고, CCM가수 하니 사모가 특별찬양을 불렀다.
이어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제2부 장로 권사 취임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강 감독은 “첫째, 두기고는 목회자의 뜻과 비전을 이해하고 협력했던 일꾼이요. 두 번째, 사랑받는 제자였으며, 세 번째, 진실한 제자요. 주안에서 진실한 일꾼이었고, 네번째, 위로하는 제자였으며, 다섯번째, 변함없이 충성하는 일꾼이었다.”면서 “두기고와 같이 주안에서 신실한 일꾼, 목사님과 평생을 함께하는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취임식은 최병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최 목사가 박영희 권사와 최미연 권사를 비롯한 7명의 취임권사 소개를 한 후 백용현 감리사(한빛교회, 대전서지방회)가 문답을 한 후 최병하 목사가 권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의 신철하, 윤충로, 암명헌 장로 등 3인의 취임장로 소개와 백용현 감리사의 문답 후 백감리사가 신철하, 유충로, 안명헌 씨가 장로 됨을 선언했다. 이어 최병하 목사는 장로 취임자들에게 성의를 착의시킨 후 장로취임패를 수여했다.
축사는 이 철 감독회장과 김철한 감독(경기연회)이, 격려사는 최승호 감독(남부연회)이 전했다. 이 철 감독회장은 “취임하는 장로, 권사에게 축하드리며, 장로님들이 목양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일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으로 축사했고, 김철한 감독은 “오늘 취임하는 일꾼들은 하나님의 어떤 은혜에 의해서인지는 몰라도 주님의 그 은혜에 붙잡히신 분들이다. 그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에 붙잡혔다는 사실을 확신하면서 담임목사님과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일하는 일꾼이 되라”고 축사를 했다.
격려사를 전한 최승호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대에 임원이 된 것은 더 많은 책임이 막중하게 주어진 것이다. 첫째, 어려움 중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격려 받아 마땅하다. 둘째,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과 함께 일하는 임원이 된 것을 격려드린다. 임원이 되어도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과 함께 일해야 하는데 좋은교회에서 좋은 목사님과 함께 일하게 됐으니 격려 받고 축복받아 마땅하다. 셋째, 함께 임원이 된 것을 격려한다. 부디 마지막 날에 상급 받으시기를 축원 한다”고 격려했다.
격려사 후에는 취임장로와 권사가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한 후 사회자의 광고 후 김철한 감독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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