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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나님께, 사랑은 이웃에게’ 2021 금산장로교회 작은 음악회
11월 21일(주일) 추수감사절 맞아 이웃과 새가족, 모범목회자 초청 다섯 번째 작은 음악회 열고 교인들의 헌신으로 풍성한 나눔 사랑 펼쳤다.11월 21일(주일) 추수감사절 맞아 이웃과 새가족, 모범목회자 초청 다섯 번째 작은 음악회 열고 교인들의 헌신으로 풍성한 나눔 사
 
오종영   기사입력  2021/12/06 [15:25]

 

▲ 금산장로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1일(주일) 오후 관내 11개교회목회자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고 풍성한 선물과 여비를 지급했다.     © 오종영

 

금산장로교회에 부임 후 지역사랑 밀착형 목회를 지향하고 있는 홍용춘 담임목사와 금산장로교회가 다섯 번째 작은 음악회를 열고 지역 목회자 11가정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풍성한 나눔사랑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장로교회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1일 오후 4시 금산군 내 각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11교회의 초교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말씀과 기도, 제2부 추수감사절 작은 음악회, 제3부 초청교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섬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금산장로교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장기간 주일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던 중 이번 행사를 기해 교인들이 주일 오후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에 홍용춘 담임목사는 엡5:20-21절을 본문으로 ‘왜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랜 만에 오후예배를 드리게 됐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추수감사절에 오후예배를 드리게 돼 감동이 더 크다”면서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늘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음악회가 시작됐다. 전에는 외부 게스트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교회의 전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율동과 찬무, 하모니카 연주, 바이올린 연주, 찬양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음악회를 진행해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 금산장로교회 홍용춘 목사가 추수감사절 오후에 드린 지역교회 목회자 초청 사랑나눔 및 작은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 작은 음악회 및 나눔행사 후 금산장로교회 담임 홍용춘 목사가 행사에 참석한 이웃교회 목회자 부부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오종영

 

음악회 후에는 계룡 행복한교회와 큰사랑교회, 양지교회, 구성교회를 비롯한 11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금산장로교회는 교우들이 정성껏 준비한 18가지 품목의 선물을 한가득 안겨줬으며, 소정의 외식비도 함께 전달해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새가족들에게도 추수감사절 선물을 전달해 교회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풍성한 추수감사절 축제를 겸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금산장로교회는 이날 축제 하루 전인 20일(토)에는 교회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에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나눔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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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6 [15: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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