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 계삭회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임명락

기감 남선교회 예산지방 연합회는 지난 25일(주일)오후 4시~5시예산 신례원교회(유응선 목사)에서 1/4분기 계삭회 및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상희 감리사와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이강웅 회장 등 52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계삭회에서는 기감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격려금 전달 등도 거행됐다. 특히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 개최에 앞서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 제17대 회장 이경효 장로는 “어려울 때 일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줄 안다”며, “이 믿음을 가지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 ▲전도와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 ▲말씀과 봉사를 삶에 실천하는 남선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남선교회 ▲교회학교와 청소년부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경효 장로는 ”믿음의 선배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사랑의 헌신과 수고로 쌓아온 전통과 역사를 잘 살려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남선교회 예산지방 연합회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성애법안과 관련해 “‘동성애(성적지향)’와 ‘동성결혼’(성평동) 옹호하는 조례를 절대 반대한다는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동성애 옹호 반대 및 관련조례의 폐지를 촉구하는 운동에 적극참여와 동성애 세미나와 특별기도회 뿐 아니라 서명운동과 1인 시위 및 기독타임즈 신문에 반대홍보 광고를 내겠다”고 밝혔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예산지방연합회 계삭회에서 이상희 감리사가 이경효 장로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 임명락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선교회 충청연회 예산지방연합회는 김덕환 장로(신례원교회)의 사회로 회계 이기환 장로(신례원교회)의 기도, 신례원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의 특별찬양, 유용선 목사(신례원교회)의 로마서 8: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신앙’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이어진 후 참석자들은 코로나의 종식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산지방을 위해(감리사 선거)/ 클린 선거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17대 연합회 발전을 위해 특별합심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후에는 김종옥 권사(금오교회)의 헌금 찬양과 천석우 권사(신례원교회 3남선교회)의 헌금기도 후 예산지방 이상희 감리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어진 제2부 계삭회는 총무 박상진 장로의 사회와 회장 이경효 장로의 개회 선언, 서기 최봉석 장로의 회원점명 후 연합회기 및 의사봉 전달(16대-17대)식이 이어졌다. 이어 16대 직전회장 강환성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신임회장 인사가 이어졌다.

신임회장 인사 후에는 임원소개 및 개 교회 회장 소개와 사업계획(안)및 예산(수입,지출)안을 신임회장이 소개한 후 안건토의를 하고 계삭회를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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