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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 개최
11월 12일(목) 오전 7시 하늘문교회 교육관에서 장로 30여명 참석
 
오세영   기사입력  2020/11/23 [18:56]

 

▲ 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 정기 월례회 및 조찬기도회가 11월 12일(목) 오전7시 하늘문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강사로 나선 오종영 목사와 오종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이하 대장연, 회장 오종탁 장로)는 11월 12일(목) 오전7시 대전시 서구 계룡로변에 소재한 하늘문교회(홍한석 목사) 교육관에서 조찬예배 및 월례회를 갖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송경호 장로(대전중부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증경회장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의 기도 후 오종영 목사(영성장로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역대상 15:25-28절을 본문으로 ‘이런 장로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법궤를 메었던 오벧에돔의 신앙을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편리주의를 극복하고 법궤 메는 심정으로 일하는 교회의 장로들이 되자”면서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신자가 신자다움이 없고, 목사가 목사다움이 없으며 장로가 장로다움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오벧에돔은 가드사람, 즉 이방사람이었으나 법궤를 멤으로 복을 받았다”며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사명과 사역의 짐을 어깨에 메고 묵묵히 살아가는 장로야말로 장로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 조금 불편하게 살고, 조금 힘들게 산다고 생각한다면 주님께서 기뻐하는 장로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교했다.

 

▲ 11월 12일(목) 오전7시 하늘문교회 교육관에서 드린 대전광역시 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오종영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기도하면서 장로들이 앞장 서 대전의 복음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다짐하면서 이 일을 위해 대전의 장로들이 하나되어 모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전 사무총장 이강홍 장로의 헌금기도 후 오종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조찬교제를 했다.

 

제2부 월례회는 회장 오종탁 장로의 사회로 오 장로의 개회 및 인사 후 서기 윤여형 장로가 회원성원보고를 했고, 이어 안건토의를 한 후 조찬의 기쁨을 나눔으로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마쳤다.

 

한편 대장연은 대전시의 5000여 장로들의 연합기관으로 매월 조찬모임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며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연합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을 섬기고 있다. 회장 오종탁 장로는 하늘문교회 시무장로로 CTS중부방송 지사장을 맡아 사역하고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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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3 [18:5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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