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11(화)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럽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9차 통일기도호를 개최했다.     © 오종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2018년 12월 11일 오후 8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제9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세기총 임원진 및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 관계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크로아티아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특별기도회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크로아티아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1부 예배순서는 세기총 상임회장 김윤숙 목사의 대표기도,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창세기32:6~12 의 본문으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의 주제로 설교, 증경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별순서에서는 유기총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내빈소개를 했고,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유기총 대표회장 장황영 목사가 환영사를, 유기총 초대대표회장 나기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특별기도회에서는 최규환 목사가‘한반도 평화통일과 정치경제 안정을 위하여’, 이창재 목사가‘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와 고난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김홍식 목사가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위하여’오대환 목사가 유럽교회들의 영적부흥과 유럽 복음화를 위하여’ 대표기도를 드린 후 참석자들은‘ 통성기도회를 가진 후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제창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재외동포들과 각국 한국인기독교단체들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기도회는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해 이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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