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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 대전지역 기도성회
개인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12시간의 전략적 중보
 
오종영   기사입력  2013/02/04 [12:04]


▲ 2013 어웨이크 대전지역 기도성회에서 참석자들이 개인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12시간의 전략적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주님의교회(담임 스캇 브래너 목사)와 레위지파 미니스트로 인터내셔널이 주관·주최하는 어웨이크 대전지역 기도성회가 지난 1월 19일(토) 한빛감리교회(담임 최재현 목사)에서 지역교회 청소년과 성도들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12시간 동안 개인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희 브래너(스캇 브래너 목사 사모)와 리바이츠 워십 팀이 함께하는 이번 기도성회는 지난 1월 15일(화) 서울 순복음강남교회에서의 성회에 이어 두번째로 대전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는 어웨이크! 2013 성회는 시종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을 따르며 헌신된 삶을 살고자 간절히 중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회는 리바이츠 워십팀과 리더 성희 브래너 사모의 인도로 찬양과 기도의 영성을 통해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주님 오실 날을 소망하면서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간절함과 그의 나라를 소망하는 뜨거움이 모든 참석자들에게 전이된 시간이었다.

 

특별히 ‘개인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12시간의 전략적 중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를 향한 관심과 참여 열기, 주님의 임재와 성령의 만져주심 속에 주님을 향하여 섰다.

 

“주님,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임하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로 번져서 곳곳에서 회개와 각성과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이 얼굴을 구합니다. 하늘에서 듣고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기도만이 이 땅의 소망이요, 기도만이 이 민족의 소망임을 고백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개인과 교회와 민족의 소망이 엿보였다.

 

‘어웨이크’성회는 다시 오실 왕,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모임이다. 주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평탄케 하는 준비의 성회로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몸된 교회의 머리이심을 고백하면서 예수님은 ‘어웨이크!’ 성회의 중심이시며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우리에게 새롭고 산 길이 되어 주심을 믿으며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이기신 승리의 주님으로 말미암아 담대히 나아가게 된다는 고백이기도하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말한다.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 그리고 예수님과 더 친밀해지는 것이 영적 각성의 시작이며 이를 통해 충분한 예배와 예수님을 향해 집중된 시간을 통해 참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웨이크 성회는 영적 대각성을 향하여 울부짖는 기도의 모임이다. 금식, 기도, 성별, 마음을 찢는 통회의 심령으로 나아가는 시간으로 주님의 제단 앞에 모여서 울며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전지역 성회 어웨이크는 일곱 번째 맞이하는 성회이다.

 

2013 성회는 두 도시에서 하나의 초점을 가지고 모였다. 서울과 대전에서이다. 그리고 성회의 초점은 ‘기도’이다. 그래서 이번 성회에 모인 1천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국이 더 이상 영적인 부르심과 하나님의 유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중보하였다.

 

또한 깨어있는 교회와 백성이 되도록 기도하였으며, 우상숭배와 이단의 영이 완전히 끊어지도록 파수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런 자들만이 위기 속에서 깨어나는 놀라운 영적 대각성의 역사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한국이 깨어 영광중에 다시 오실 만왕의 왕을 맞이하고 큰 기쁨과 소망으로 그분을 맞이하는 거룩한 신부로 서 있어야하기에 주님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고 이를 위하여 연합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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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04 [12: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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