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화) 판암교회당에서 열린 예장합동총회 중부협의회가 주관한 30개 노회장 취임 축하 및 제109회 총회 공천모임이 열린 가운데 강문구 대표회장(왼쪽)이 대전중부노회장 박노섭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제30회기 중부협의회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 및 총회 상비부 공천 모임을 8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동구 옥천로176번길 35에 위치한 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의 사회로 차기회장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최윤영 목사(예안교회)의 성경봉독(롬5:15-21),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한 사람의 엄위성을 안다면!'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한 사람의 결단이 총회를 살린다. 제108회 총회의 슬로건이 '총회여 일어나라!'이다. 이를 위한 자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면서 "한 사람의 범죄로 인류가 파탄에 빠졌다. 그러나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인류가 구원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목회자, 한 사람의 장로, 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누가 일을 맡고 하느냐가 중요하다. 한 사람이 소중하다. 노회장 한 사람의 행보가 노회의 역사가 된다. 우리 모두는 총회 사랑의 달인이 되자. 노회장 여러분의 역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고문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김인기 목사(성장교회), 김정설 목사(광음교회),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가 단상에 올라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GMS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중부협의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믿음의 심지가 견고해져서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함께 협력해서 감사하다. 주님 중심으로 같은 마음으로, 노회마다 평안하기를 바라며 어려울 때 하나가 되어 일하고 노회마다 축하할 일이 있을 때 함께 기쁨을 나누자"고 환영사를 전했고, 고문 하귀호 목사, 박신범 목사, 문세춘 목사, 김정설 목사, 강의창 장로가 격려사 순서자로 나와 인사를 한 후 강의창 장로가 대표로 "총회 총대님들이 오셨다. 그리고 상비부 배정을 할 것이다.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으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상비부 배정이 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대표로 격려사를 전하고 이날 행사 장소를 제공한 판암교회 홍성현 목사(수석공동회장)가 인사말을 전한 후 사무총장 김정수 장로의 광고와 명예회장 하재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축하식은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종원 목사가 기도를 한 후 시작됐다. 이날 축하식에서는 중부협의회 산하 30개 노회 노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식에서는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가 노회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했다.

축하식 후에는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의 사회로 회록서기 신종철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 총대 상비부원을 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승철 장로의 오찬기도 후 마쳤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간행물등록번호 : 대전 아00245 l 등록연월일 : 2015년 9월 22일I E-mail=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 발행인=오종영 ㅣ 편집팀장 오세영ㅣ 충남본부장=임명락  l 청소년 보호 책임자= 오세영

대전시 서구 계룡로536번길 9 한신상가 402호 l 대표전화 : 042)639-0066 ㅣ 편집국 042)531-0755 ㅣ 팩스 : 042)639-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