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산제일감리교회의 40일 말씀양육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1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회 담임 문상욱 목사가 주제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개척 17년 만에 재적 5천명 성도 일궈낸 해법 공개
문상욱 담임목사, 권태희 사모 직강과 적용사례 등
 
“목회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목회에 전념하고 있는 둔산제일감리교회 문상욱 목사가 자신의 목회 노하우를 한국교회에 공개한다. 

둔산제일감리교회(담임 문상욱 목사)에서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3박 4일간 담임목회자 및 사모를 대상으로 ‘제7차 전국 목회자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는 둔산제일교회가 ‘40일 말씀양육’프로그램으로 개척 17년만에 재적 5,000명 성도를 이루고 전성도가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매일 기도에 성공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매주 청년대학부가 1,200여명 이상 모이는 부흥성장을 이루어 연건평 4000여 평의 새성전을 건축하게 되기까지의 건강한 교회성장 노하우와 핵심적인 내용들을 목회자들에게 공개한다.

이 교회의 핵심 사역인 40일 말씀양육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40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성령체험) 둔산제일교회만의 프로그램이다.

40일 말씀양육의 진행은 3주에 한 번씩 저녁 7시 30분 또는 8시 30분에 시작된다. 매 기수마다 약 50~80명이 시작을 하는데, 교재는 성경이고 말씀을 선포하는 형식이며, 말씀을 들은 후에 15분간 기도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 한다.

40일 말씀양육을 듣는 사람들은 거의 기도하는 방법을 모르는 초신자들이기에 처음에는 ‘바울-디모데’로 짝이 지어져서 중보 기도팀이 말씀양육 듣는 사람들의 기도를 돕는다. 이렇게 하여 40일 안에는 교회를 처음 다닌 사람, 하나님을 철저히 거부하던 사람 등 그 어떤 사람도 살아계신 하나님(성령체험)과 역사하시는 하나님(문제응답)을 만나게 된다.

문 목사는 이와 관련해 “40일 말씀양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자도 모르던 사람이 와도 하나님을 만난다”며 “아무리 강팍하고 돌 같은 불신자라도 40일 말씀양육만 받으면 인생이 180도 바뀌어서 헌신된 일꾼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앙생활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오직 무조건 40년 동안 핍박하던 사람, 한 번 ‘어떤가 보자’는 식으로 온 사람조차도 말씀 앞에 깨닫고, 회개하고, 성령 체험하여 똑바른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는 인생의 전환점을 만든다”고 덧붙이고 “교회를 아무리 20~30년 다니거나 모태신앙이어도 형식적으로 교회 출석에만 급급하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도 똑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목사는 “요6:38-40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영혼구원’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요한일서 2장 말씀을 보니까 결국 교회 안에는 믿음의 영적아이가 있고, 청년의 믿음, 장년의 믿음이 있는데 모든 성도가 다 장년의 믿음까지 자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전도해야 하고, 예수를 영접하며, 기도, 예배, 충성, 관계성공함으로 계속적으로 믿음이 성장해 나가야 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셀리더로 세워져서 다른 사람을 다시 세워주는 자로 되는 양육 시스템이 마련될 때, 교회는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 목사는 끝으로 “저는 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40일 말씀양육을 통해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 영적으로 거듭난 자가 되게 하고,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이 천국 가는 든든한 믿음으로 세워지도록 모든 예배성공, 하루 한 시간 기도 성공, 관계성공, 충성성공을 바탕으로 목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제일감리교회는 오는 11월 30일, 지하철 탄방역 5번 출구와 맞닿은 곳에 연면적 1만 3천여㎡(구 4,000여평), 총 12층 규모(지하 3층, 지상 9층)의 새성전(대예배실 2,500석)을 완공하고 지역복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의: 홈페이지(www.doonsan.org)나 042-486-847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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