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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소서’
대전성남교회 피종진 목사 초청 가을심령부흥대성회
 
문인창 편집국장   기사입력  2012/01/05 [11:37]
▲ 정민량 담임 목사가 피종진 목사의 말씀에 앞서 찬송을 인도하며 성도들과 함께 집회를 사모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대전성남교회(담임 정민량 목사) 가을심령부흥대성회가 지난 10월 2일(주일)부터 5일(수)까지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은혜롭게 개최됐다.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소서’(시편 51:12)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하루 세 차례로 나눠 새벽 5시, 낮 10시 30분, 저녁 7시에 각각 개최됐다. 

심령부흥대성회에서 성도들은 집회 30분 전부터 예배당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성회를 사모했다. 또한 강사로 나선 피 목사가 말씀을 선포할 때 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자신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집회에 앞서 성남교회 당회원들의 특송이 힘차게 울려퍼져 눈길을 끌었다. 힘찬 목소리와 든든한 모습속에 정민량 담임 목사와 성도들의 표정에는 감사함과 은혜로 가득찼다.

정민량 담임 목사는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모범적이다. 모범적인 당회,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 성장 하는줄 믿는다. 장로님들이 교회를 잘 치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둘째날 집회에서 ‘요단을 건너라’(여호수아3:1-6)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피 목사는 “애굽에 머무는 신앙 생활을 하지 말라”면서 “애굽은 말씀이 없다. 성령의 불기둥과 물기둥이 없이 산 사람, 거기에는 기쁨도 없다. 소망, 축복도 없다. 우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요단을 건너야 한다”고 말했다.

피 목사는 “요단을 건너기 위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했고 예비해 주셨다. 우리 인생에 갑자기 일이 닥쳐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다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를 지으셨다. 영의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회는 오는 10월 23일(주일) 교회 앞마당 일원에서 여전도회 협의회 주관으로 ‘가을대바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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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5 [11: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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