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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코로나시대에도 위기 없이 성장속도 지속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장로 6인, 안수집사 54인, 권사 76명, 명예권사 18인 등 154인의 새 일꾼 세워
 
오종영   기사입력  2024/03/18 [11:54]

 

▲ 한밭제일교회 김종진 담임목사와 이영환 원로목사를 비롯한 안수위원들이 장로로 임직임직자들에게 안수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1. 한밭제일교회는 3월 17일(주일) 오후 4시 154명의 항존직 임직자를 안수하여 세우고 부흥과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다.( 임직식에서 순서를 맡은 주요 순서자들)  © 오세영 기자



▲ 한밭제일교회는 교회설립 44주년을 맞이해 3월 17일(주일) 오후4시 성도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항존직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세영 기자



이영환 원로목사 “하나님 은혜 주셔서 코로나 이후에도 부흥하게 하시고 오늘 이렇게 임직식을 통해 154명의 일꾼을 세우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장해서 대전뿐만 아니라 세계를 섬기는 교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감사인사

 

 

 

▲ 한밭제일교회는 3월 17일(주일) 오후4시 교회 본당과 교육관에서 성도들과 내빈등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항존직 직분자 154명의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세영 기자


예장백석교단 대전노회 소속인 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진 목사)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4시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 6인을 비롯한 154명의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항존직 임직 감사예배는 노회서기 오철영 목사(성광교회)의 사회로 대덕시찰장 김재홍 목사(대전북부제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부노회장 박삼섭 목사(복있는교회)가 고전 12:25-27절을 봉독한 뒤 연합찬양대가 ‘승전가’ 특송을 불렀다.

 

▲ 1. 항존직 임직 감사예배에서 한밭제일교회 연합성가대가 '승전가'를 찬양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2. 예장백석총회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가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가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날 최 목사는 “건강한 교회, 성숙한 교회를 진단하는 네 가지 기준이 있는데 첫째는 예배이다.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한다. 둘째는 나눔이다. 고통은 나누면 사라지고 기쁨은 나누면 커진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에는 나눔이 있다. 세 번째는 섬김이다.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지체는 몸을 위해 섬기기 위함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전도이다. 전도와 양육은 교회의 목표이다. 이러한 네 가지 기둥이 바로 서기를 축복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밭제일교회가 건강한 지체들로 구성된 교회이기를 바란다. 살아있는 교회, 건강한 교회는 하나의 목표가 정해지면 머리가 지시하는대로 협력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 역할을 담임목사가 수행하며 모든 지체가 목사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건강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설교를 마무리 했다.

 

 

▲ 한밭제일교회에서 40여년 이상을 섬기면서 시무장로로 헌신했던 임석택 장로(오른쪽) 등이 원로장로로 추대를 받았다  © 오세영 기자

 

설교 후 노회장 우수명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축도하고 김종진 담임목사가 원로장로 추대패를 수여한 뒤 항존직 훈련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 임직식에서 김종진 담임목사가 임직식 집례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후 2부 임직식에 들어가 김종진 담임목사의 사회로 장로장립식을 진행했다.

먼저 당회장 김종진 목사가 임직자 소개를 한 뒤 장로 임직자들인 정동기, 임헌식, 하은석, 류승조, 이단호, 강덕태 씨와 교우들의 서약을 받은 뒤 안수위원들이 안수를 하는 가운데 이영환 원로목사가 “불러주셔서, 세워주셔서, 써 주셔서 감사하다. 수많은 양무리를 잘 섬기고 영권을 발동하며 거룩한 삶을 살면서 주님 앞에서 최고의 면류관을 받는 일꾼들이 되게 해 달라”고 장로안수기도를 했다.

▲ 안수집사 임직자들이 안수기도를 받은 후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안수집사 배장현 씨 외 51명, 명예안수집사 이현숙 씨 외 1명의 안수집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사회자의 임직자 소개 후 임직자 서약과 교우들 서약을 한 뒤 담임목사와 안수위원이 안수기도를 하고 악수례와 임직패, 꽃다발 증정 후 담임목사가 안수집사와 명예안수집사 됨을 공포했다.

 

곧이어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김상희 씨 외 75명과 명예권사 안현정 씨 외 17인의 임직자 소개가 있은 후 임직자 서약과 교우들 서약을 한 후 담임목사와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를 하고 악수례 및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과 공포를 했다.

 

▲ 한밭제일교회 항존직 임직감사예배에서 당회장인 김종진 목사가 안수위원들과 함께 권사 임직자 77명에에 안수를 하며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이날 임직감사예배에는 대전지역의 주요 기관장과 교계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순서를 맡아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 오세영 기자

 

▲ 이날 임직감사예배에는 대전지역의 주요 기관장과 교계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순서를 맡아 행사풍성하게 했다.  © 오세영 기자


이어서 임직자들을 위한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장로 임직자들에게 “장로님들과 시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양몰이의 규범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오실 때 시들지 않는 관을 얻으리라 하셨다. 또한 섬기고 봉사하는 일과 청지기로 헌신하는 일에 본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으며,

 

▲ 이기복 감독이 권면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디딤돌교회 원로 박문수 목사가 권면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디딤돌교회 원로 박문수 목사는 “오늘 임직 받은 분들께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셔서 어디 가서도 크리스천이라 말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시기를 바라며 두 번째로 존재목적이 분명하셨으면 한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지를 생각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필요한 것이라면 언제든 헌신할 수 있고 이웃을 섬기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안수집사 및 권사들에게 권면했다.

 

▲ 예장합동교단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담임목사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김종진 담임목사님을 통해 대전과 대한민국이 주의 은혜로 충만할 것을 믿는다. 힘 있게 사역하시고 한밭제일장로교회가 받은 달란트에 대해 책임을 지셔서 여러분의 교회가 대전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쓰임 받게 되실 줄을 믿는다. 담임목사님과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한다”라고 했다.

격려사 후 축사의 시간을 가졌다.

 

 

▲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이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는 “대전에 있는 교회를 대표해서 한밭제일교회의 임직식을 축하드린다. 오늘 임직되신 분들이 교회를 위해 더 섬기고, 더 사랑해서 여러분들로 인해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는 “오늘 한밭제일교회의 구성원이 되고 가족이 되고 임직 받으심을 축하드린다. 한밭제일교회가 단순히 개 교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연합회나 성시화를 위해 일을 해 오고 계셔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신 지도자를 통해 양육 받으시고 임직 받으셨다. 오늘 대전성시화를 대표하면서 온 당회와 성도들에게 여러분의 헌신과 땀방울이 대전성시화를 위해 귀한 밑거름으로 쓰이실 것을 확신하며 감사드린다”라고 축사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동대전성결교회 집사)이 “오늘 임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회 가족분들을 위해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목사님이 계셔서 이렇게 큰 부흥을 이루신 것 같다. 새로운 신도시로 부흥하는 곳에 한밭제일교회가 서 있을 것 같다. 대전광역시도 일류도시를 위한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 하나님의 영광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 한다”라고 축사했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한몸침례교회 장로)은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한 한밭제일교회에서 임직식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수행하셔서 임직 받으신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을 축하드린다. 오늘 임직 받으신 분들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김종진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셔서 굳건한 믿음을 세워 범사에 감사하고 사랑하며 모두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한밭제일장로교회와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 외에도 양병희 목사(영안교회)와 전 국회의장 박병석 집사(한밭제일장로교회)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 한밭제일교회 중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축사 후 남성솔리스트 손치윤 외 7명의 남성중창단이 ‘넉넉히 이기느니라’ 축가를 불렀다.

축가 후 임직준비위원장 길정주 장로가 광고 및 인사말을 한 뒤 이영환 원로목사가 “하나님 은혜 주셔서 코로나 이후에도 부흥하게 하시고 오늘 이렇게 임직식을 통해 154명의 일꾼을 세우게 돼 감사하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찬양과 기도로 섬겨주신 성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성장해서 대전뿐만 아니라 세계를 섬기는 교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삼성성결교회 원로 신 청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신 청 목사(삼성성결교회)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오세영 기자

 

 

▲ 10. 한밭제일교회는 교회설립 44주년을 맞이해 3월 17일(주일) 오후4시 항존직 임직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안수집사들이 임직자 서약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장로 임직자들이 김종진 담임목사에게 임직서약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안수집사 임직자들이 안수기도를 받은 후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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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8 [11: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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