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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및 형태에 따른 이단 구분 (1)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4/02/02 [13:06]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 정통교회의 교리를 부정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통이라고 하는 집단

정통교회가 가르치는 교리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고 속여 말하며, 자신들이 가르치는 교리가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집단이다. 해당집단에 신천지(창조론, 삼위일체론, 이중아담론, 부활론, 재림론 등), JMS(구약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비유적 해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타락론, 기독론 등), 하나님의교회세계선교협회(안증회: 하나님의 형상, 삼위일체 등), 지방교회(삼위일체 등), 전도관(천부교: 기독론, 성령론 등), 말씀보존학회(사본에 대한 왜곡), 안식교(안식일준수, 조사심판) 등이 있다. 기독교 역사 속에 나타난 해당집단으로는 아리우스(예수님 피조설, 종속론 등), 네스토리우스파(기독론 인성과 신성의 이분), 사벨리우스(양태론), 아폴로나리우스, 유티케스(신성의 인성 흡수 등), 펠라기우스(타락론, 원죄론) 등이 있다.

 

2) 정통 교리에 무엇인가를 더하는 것으로 왜곡시켜 새로운 주장을 하는 집단

정통교리를 가르침 내용을 그대로 두고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자신들의 교리를 구축하는 집단이다. 갈라디아 1장 8절은 구원의 방편으로 믿음 더하기 행위(율법)를 주장하여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한다. 세미펠라기우스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나, 행동으로 구원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당연히 갈라디아교회의 이단적 주장과 유사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또, 구원받기 전에는 율법을 지킬 수 없어 믿음으로만 구원받지만 구원을 받은 후에는 성령하나님의 능력으로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되었기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집단이다. 신율법주의, 안식교(정통교리와 자신들이 동일하다 주장, 조사심판, 안식일 주장) 등이 속해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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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2 [13:0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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