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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2023년 성탄준비위원회 첫 모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대형트리 점등 및 둔산제일교회에서 문화음악회 일정 확정
 
오종영   기사입력  2023/11/06 [15:49]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는 2023성탄행사준비위원회 첫 모임을 갖고 12월 1일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할 트리장소를 확정하고 당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의 6X6연석회에 참석한 후 대전시청의 협력하에 트리점등식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래 올 성탄 트리 설치는 CTS대전방송과 함께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할 계획하에 준비를 해왔으나 대전역 광장의 대 공사로 인해 설치장소가 협소할 뿐만 아니라 대전역과의 소통과정에 역사 주변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대전역 관계자들의 전언과 함께 설치기간의 가변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대전역의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에 하자는 권고에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대전역을 방문한 실무진들의 판단을 성탄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 11월 3일(금) 둔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준비위원회 모임에서 대전시청 측의 제안 등을 고려해 2023성탄트리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을 했다.

 

또한 트리설치업체 선정 문제는 모두 3곳 업체의 제안을 받은 후 1순위인 새움애드와 11월 4일(토) 심상효 목사와 홍석산 장로, 오종영 목사 등 준비위원장과 사무총장 서기 김병오 목사 등이 모여 상세한 제안설명을 들었고, 대전지역업체와의 2차 회동을 가진 후 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최종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대전시청측이 문상욱 대표회장에게 권고한 가급적이면 타 지역업체가 아닌 대전지역 사업자를 선정해 달라는 권고와 함께 트리 규모와 예산안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한 끝에 두 위원장들의 합치된 의견을 모아 대표회장의 재가 후 실시하기로 했다.

 

성탄문화음악회는 12월 17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둔산제일교회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게스트 선정 및 프로그램 등 제반 내용에 대해 전체위원회 모임을 통해 완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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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6 [15:4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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