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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대전중앙노회 장열환 목사 신임 노회장 선출
 
오세영   기사입력  2023/04/28 [15:29]
▲ 예장합동 대전중앙노회는 10일(월) 가장교회당에서 제142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4월 10일(월)가장교회에서 제142회 정기회 개최한 후 임원 및 총대선출 

11일(화)은 전 노회원 및 총대 부부 대상으로 전남 영광 등지에서 친목행사 가져

 

예장합동 대전중앙노회(노회장 진수일 목사)는 지난 4월 10일(월) 오전10시 대전시 서구 가장로에 소재한 가장교회(장열환 목사)에서 제142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장열환 목사(가장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또한 동 노회는 정기회를 마친 다음날인 11일(화)에는 노회원 및 총대장로 부부들을 대상으로 전남 목포와 영광 등지에서 친목행사를 갖고 노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중앙노회는 이날 정기회에 앞서 서기 위양일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장열환 목사의 대표기도와 회록서기 박신석 목사의 성경봉독(롬 14:17~18) 후 노회장 진수일 목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날 진 목사는 “70년 동안 많은 목사님들이 세워주신 기초가 반석위에 세워져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면서 “이자익 목사님을 비롯한 훌륭한 목사님들이 섬겨주셔서 앞으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를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겨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그런 교회가 많아지는 대전중앙노회로 세워가기를 바란다”면서 “노회장의 직무를 감당하면서 실수도 많았지만 임원들이 팀워크를 이루어서 많이 도와주셨기에 은혜롭게 노회를 섬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정기노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진수일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또 “노회는 교회의 연합이다. 바라기는 건강한 노회, 좋은 노회, 화평한 노회가 되어 우리 대전중앙노회가 하나님나라의 귀중한 가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잔치가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면서 설교를 마무리한 후 증경노회장 이병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증경노회장 류재이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성찬예식에서 류재이 목사는 요 2:1-4, 마 26:26-29절을 봉독하고 “주님의 때”라는 제목으로 “오늘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앞에 우리가 섰다. 이 시간에 우리가 성찬에 참여함으로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주님의 역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설교를 한 후 조병기, 박칠병 장로가 분병을, 장진환, 이경종 장로가 분잔을 보좌하는 가운데 성찬식을 집례 했다.

 

성찬예식 후 기념촬영을 한 뒤 노회장 진수일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먼저 서기가 회원점명을 한 뒤 목사회원 41명, 은퇴목사 9명, 장로회원 9명으로 총 59명이 출석했음을 보고하고 노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서기의 회의순서 보고를 임시로 받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이날 선출된 신규 임원은 아래와 같다.

 

▲노회장 장열환 목사(가장교회) ▲부노회장 정태봉 목사(풍성한교회)/ 조원장 장로(판암교회) ▲서기 박신석 목사(선광교회) ▲부서기 노양호 목사(세움교회) ▲회록서기 이요한 목사(대전남문교회) ▲부회록서기 이강민 목사(대전새중앙교회) ▲회계 이민순 장로(대전새중앙교회) ▲부회계 백종칠 장로(동심교회)

 

이어진 총대선거에서는 ▣목사총대 : 장열환 목사(가장교회), 원철 목사(대전예원교회), 홍성현 목사(판암교회) ▣장로총대 :이민순 장로(대전새중앙교회), 백종칠 장로(동심교회), 김기천 장로(용산교회)가 선출됐다. 그 외에 총회실행위원 원철 목사, GMS이사 홍성현 목사, 기독신문이사 장열환 목사가 선출됐다.

 

임원선출 후에는 신구임원 교체식을 거행했다. 이날 새로이 임원으로 선출된 임원들은 앞으로도 노회를 위해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했고 노회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 지시위원 및 광고위원 선정을 한 뒤 태안읍교회의 가입을 총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받았으며, 공천부 보고를 수정해서 받고 임원, 임사부 보고를 유인물대로 받은 후 헌의부 보고는 임시보고로 받았다.

 

또한 위원회보고에서 미자립교회 대상 선정이 만료된 교회들에 다시 공문을 보내고 선정 기준에 따라 미자립교회신청을 새로 받기로 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후 노회장 장열환 목사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제142회 정기회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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