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축제 2차 집회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 © 문인창 편집국장 | |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초청
기독교대한감리회 대전청년관(이사장 안승철 목사, 대전중앙감리교회 담임)에서 마련한 ‘2011 다음세대들을 위한 비전축제’에서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오랜만의 풍족한 영적 회복을 경험했다.
지난달 12일(토) 오후 6시부터 대전중앙감리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축제에는 청소년을 비롯한 장년들까지 참석해 함께 찬양으로 하나되고 성령충만에 흠뻑 젖는 기쁨을 맛봤다.
축제에서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와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심형진 간사)이 초청되어 찬양집회로 대전충청지역의 영적 갈급함을 해소했다.
그동안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대형집회가 전무한 터에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대감은 집회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삼삼오오 교회별로 혹은 친구나 가족별로 질서있게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다.
예배당 곳곳에서 울려 퍼진 찬양 속에 청소년들은 그동안 억눌렸던 영적 고갈을 맘껏 풀어헤졌다.
기감 대전청년관 이사장 안승철 목사는 이번 비전 축제와 관련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통해 비전을 발견하는 젊은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대전청년관 관장 허대영 목사는 “교회 내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배와 찬양은 교회성장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목말라있던 말씀 공급과 맘껏 뛰며 경배할 수 있는 찬양으로 이들이 가야할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재확인시켜주는 자리가 됐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앞서 기감 대전청년관에서는 ‘내가 네게 주리라’는 주제말씀으로 10월 8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대전중앙감리교회에서 문대식 목사(늘푸른교회)와 박찬미 자매(찬양인도)를 강사로 ‘1차 말씀축제’를 연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