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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와 안증회의 삼위일체론 비교 및 반론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편집국   기사입력  2017/05/26 [16:28]
▲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편집국
1.꼭 알아야 할 ‘삼위일체’의 의미
가. 신천지에서는 기독교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나. 성경의 가르침대로 가르치지 않는 증거 중의 하나로 ‘삼위일체’를 지목한다.
다. 상담 중에 ‘삼위일체’를 말하려고 하면, 성경을 가지고 해야지, 왜 교리를 가지고 하냐? 성경에 없는 것을 왜 다루려고 하느냐?고 따지며 상담을 하지 못하게 한다.
라. ‘삼위일체’를 다루는 것이 비성경적인 것인가?
마. 신천지가 ‘기독교의 삼위일체’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삼위일체’ 자체뿐만 아니라, 기독교가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보이고 싶어서이다.
바. 그러면 신천지는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가?

2. ‘기독교의 삼위일체’에 대한 신천지의 비판
가. 기독교는 성경에 없는 ‘삼위일체’란 주장을 한다(사실은 신천지도 다루고 주장함).
나. 기독교는 삼위일체를 다루면서 틀린 주장을 한다.
1) 기독교는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한다.
2) 기독교는 성부가 하나님이라고 한다.
3) 기독교는 성자도, 성령도 하나님이라고 한다.
4) 기독교는 성부와 성령과 성자가 같은 분이라고 하여,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3. 신천지가 ‘기독교의 삼위일체’라고 말하는 내용은 ‘안증회’의 주장이다.
가. 성삼위일체란 여호와와 예수와 성령이 한 몸이라는 뜻이다.(성도발표력교재44P)
나.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일체이다
다. 성부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일체이다.
라. 성자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이 일체이다.
마. 여호와(성부)=예수(성자)=새 이름(성령)은 여러분이 아니고 한 분 하나님이시다.
바. 구원의 사역을 위해 일인 삼역을 하셨다.

4. 신천지에서 비판한 ‘기독교의 삼위일체‘ 정의는 안증회의 삼위일체론이다.

5. 정통기독교의 ‘삼위일체’론은 어떤 것인가?
가.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나. 성부는 하나님이시다.
다. 성자는 하나님이시다.
라.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마. 그러면 논리적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같은 분이셔야 하는데, 같은 분이 아니시다.

6. 기독교의 주장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가. 기독교의 주장은 세상의 기준과 이해로는 논리적이지 않다.
나. 이치적이려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같은 분이시든지, 아니면 성부만 하나님이시고, 성자와 성령께선 하나님이 아니셔야 한다.
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같은 분이시라고 주장하는 것이 안증회이다.
라. 성부만 하나님이고, 성자와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시다 라고 하는 주장하는 것이 신천지이다.
마. 그렇다면 기독교는 이치에 맞지 않는 듯한 주장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성경을 잘 알지 못해서인가? 성경 해석 능력이 모자라서인가? 바로 이단들이 하는 말이다. 과연 그러한가?
바. 성경을 읽고, 해석하면서, 성경의 기록과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재해석을 하거나, 자해석을 하거나, 조작을 하면 그것은 성경에 가감을 하는 행위이다.
사. 성경은 하나님이 한 분이시라고 분명히 하고 있고,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 성경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조작을 하든지 자의적 해석을 가미하든지 하여야 하는가? 이러한 짓을 행한 곳이 신천지이며, 안증회이다. 저들은 비성경적이며, 반성경적이며, 성경을 자의로 해석하여 가르치는 이단집단인 것이다.
자. 기독교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야 말로 성경적이며, 성경을 잘 가르치는 것이다. 기독교는 삼위일체를 신비스러운 것으로 알고, 그대로 받아들여 믿고 있다.
차. 우리 교회 귀한 신앙의 자산을 남겨준 믿음의 조상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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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16:2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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