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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교회의 정체② | ||||||||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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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의 수신자는 어느 시대의 특정된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바라보며,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살면서, 그로 인하여 맞닥뜨리는 환란을 겪는 모든 성도들인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동 속에서 읽을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이다. 증언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다. 그래서 환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이다. 이러한 성도들에게는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더욱 말씀을 붙들게 되고, 증언의 삶에 충성을 다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수신자를 처음 일곱 교회 성도들로만 한정한다든지, 마지막 때에, 마지막 심판 때에 살 성도들로 한정 한다든지 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기록 목적에 전혀 맞지 않는다. 이단들이나, 혹은 몇몇 인사들을 통해 요한계시록이 하나님께서 주신 비밀의 말씀으로서, 정한 때에, 정한 사람을 통하여 숨은 뜻을 풀어 알려주신다고 하는 주장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무식한 주장일 뿐만 아니라, 사악한 주장이다. 그러한 주장은 요한계시록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요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나온 발상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그 자신이 성경에 무식함을 스스로 알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성경 전체에서 말씀하고 있는 구원의 약속과, 구원의 방식과 구원의 결과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기초 상식만 있어도 이러한 사악한 집단의 속임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시대에 구원의 방주를 찾아 해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수신자는 모든 시대에 모든 성도들이다. 특별히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주된 수신자들이다. 물론 말씀과 증언의 삶을 바르게 살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다. 혹은 말씀과 증언의 삶과는 반대의 삶을 사는 성도들도 있다. 이들에게는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살기에 받는 환란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르게 인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적 차원에서의 환란이 있기도 하다.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대해서도 경고와 약속을 동시에 주시고 있다. 성도들이 겪는 환란은 이렇게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성도적 삶을 삶으로 인하여 바깥으로부터 오는 환란, 성도적 삶을 살지 못하는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시기 위해 징계적 차원에서 주시는 환란,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살아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것으로서 이것은 환란이라기 보다는 힘든 성도로서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때문에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살면서, 그 자체로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나, 성도의 삶을 인하여 바깥으로부터 오는 환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이나, 성도적 삶을 살지 못하는 성도들을 성도답게 살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매로 주시는 환란을 겪든지, 결국 모든 어려움에서 이겨내게 하시기 위해 저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증만큼 더 분명한 것은 없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이며, 이러한 차원에서 요한계시록을 받아야 하는 모든 성도들이 수신자이다. ●결론 요한계시록의 일차적 수신자는 실존했던 일곱 교회임이 틀림이 없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언함으로 세상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수신자이다. 말씀과 증언의 삶을 사는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떨어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증하심으로 말미암는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이 온 몸을 휘감음을 반드시 체험할 것이다. 더불어서 요한계시록이 다른 시대에, 어떠한 시대의 한정된 사건이요, 한정된 사람들에게 주신 글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게 될 것이며, 요한계시록이 갖는 풍성한 하나님의 깨우침에 탄복할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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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3 [15: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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