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보도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15전국목회자세미나
이영환 목사 강사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성령편)’ 집중 세미나로 진행, 메르스 여파로 인한 우려속에서도 전국에서 650여명의 목회자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7/03 [15:20]
▲     © 오종영(발행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 목사)가 주최한 ‘2015 전국 목회자세미나’가 지난 6월 22일(월)-24일(수)까지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소재한 한밭제일교회(담임 이영환 목사)에서 전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중동호흡기질환인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대중집회와 장거리 이동을 꺼려 행사에 대한 우려반 기대반 이었으나 전국교회에서 600여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 가운데 시작된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이영환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전하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성령편’강의를 통해 강력한 기도와 선포훈련을 통해 민족적인 위기타파를 위한 기도와 목회위기를 딛고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들의 기도의 함성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세미나가 되었다.
 
첫날 세미나는 갓페라가수 김민석 전도사의 오프닝 찬양에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류명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김용혁 목사(노은침례교회)가 “메르스 여파로 전국의 교회와 사회분위기가 움츠러들고 있고, 예사롭지 않은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서울시청에서는 동성애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1/10로 축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히 동성애는 오바마도 지지하고 있고, 서울시장도 지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동성애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이 때 영성회복을 위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를 이 자리에서 열게 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큰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그동안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를 경험했던 여러 목회자들의 간증과 사역보고를 통해 “장자권 세미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주는 은혜와 축복의 세미나로서 목회자의 자신감과 말할 수 없는 회복과 은혜를 주었으며, 특히 2014년 세미나 때는 12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하여 ‘명령과 선포’를 통해 특권을 회복하고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장자권 캠프’와 ‘청소년 장자권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령님을 모셔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들이 놀랐으며 어린이들이 강단에 올라가 회개하며 기도하는 모습은 영적으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면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야말로 이 시대의 희망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는 “25년간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의 만남은 엄청난 축복이었다. 메말라가는 교회와 목사에게 회복의 방법이 없었으나 하나님이 이 세미나를 통해 사막에 강을 내 주셨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계기로 만들어 주셨다”면서 “성경을 공부하면서도 많은 벽이 있었으나 이 세미나만큼 나를 변화시켰던 것은 없었다. 저에게 주신 이 놀라운 축복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임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기도하는 이영환 목사.     ©오종영(발행인)

이어 류명렬 목사의 강사소개 후 이영환 목사가 등단하여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이 목사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로 인해 걱정도 있었으나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믿음있는 분들만 오셨다. 많은 세미나가 취소되었으나 이때야말로 기도할 때이다. 사실 세미나 전에 많은 분들이 취소여부와 관련된 문의를 주셨으나 성령님께서 사모하는 여러분들에게 감동과 역사를 일으켜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신다”면서 통성기도를 인도하였다. 이날 통성기도에서는 메르스의 정복과 동성애문제를 위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처음 참석자들이 과반을 넘길 정도로 새로운 목회자들의 참석이 두드러졌으며 1200여명의 등록을 받기로 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 650여명이 참석했지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은 그나마 여러 환경적인 요인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세미나가 되었다고 자평하였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이 목사는 자신이 목회 초기부터 우직하게 오직 복음의 외길을 걸으며 기도로 일궈왔던 목회여정에 대한 소회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목회성공의 동력을 간증했으며 이번 세미나 전 주간에 캐나다 지역 집회를 통해 캐나다도 조만간 동성애 합법화가 이루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이에 교회들이 이러한 공교육 아래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는 위기감에 기독교대안학교를 만들어 교육하는 교회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동성애는 세계적인 추세로 흐르고 있어 몇 년 안에는 합법화가 될 수도 있다면서 렘20:17-18절을 인용 “하나님은 동성애와 메르스 등을 도구로 불신앙을 징계하고 계시므로 이제 우리 모두는, 특히 목사들이 죄를 회개해야 하며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 돌림병을 고쳐주신다”면서 강력한 회개와 뜨거운 기도를 촉구하면서 참석자들은 메르스와 불신앙을 압박하는 강력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특히 첫 강의 3시간 이상을 강력한 회개의 기도와 성령충만을 위한 기도시간으로 할애하면서 렘29:19-, 대하7:12-13, 시118:5-, 시편91:1-15, 느8:5-6절 말씀을 인용하며 “악한 길에서 스스로 낮추며 회개하면서 우리 마음의 땅을 고치는 것만이 회복의 길이기에 목사로서 교만했던 것, 적당주의에 사로잡혀 사역해 왔던 것을 무릎 꿇고 회개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그의 편이 되어 주시고 사람, 환경, 물질, 질병이 나를 어찌할 수 없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영적 위기의 시대에 오직 말씀을 방패로 사용하는 우리를 어떠한 세력도 괴롭힐 수 없으며 전염병, 재앙, 원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큰 소리로 선포하고 기도할 것을 주문하였다.
 
2시간 이상의 강력하고 뜨거운 기도 후 이 목사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성령편)’강의를 시작하였다.
이영환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두 번째 훈련서 집필을 통해 성령님께 초점을 맞추며 특히 창조시의 성령님에 관심을 갖고 이 말씀에 그의 신앙생활과 목회사역을 돌아보았으며 그 결과 성령님의 품어주심과 안아주심이 있었는데 누구든지 성령님 안에서 안겨 있으면 가장 안전하고 영적승리를 보장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동시에 ‘성령 충만’이란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하는 것’임을 깨달았고 그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하는 것이 성령 충만이며,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서 벗어나는 것이 ‘성령의 소멸’이라는 것을 이 목사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통해 느꼈다”면서 이에 두 번째 훈련 집필서를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하라!’는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 서두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과 운행하심 안에 거하는 것’으로 이것이 성령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며 제 아무리 탁월한 지식이나 인격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령님은 바꾸시고 만드시는 분’으로 구약에서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했던 인물로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모두 다 십대부터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을 받았으나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했으며 그로 인해서 모든 아픔과 어두움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았다”면서 우리가 성령충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사모하며, 간절히 기도할 것 ▲말씀대로 순종할 것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그 자리에 함께 할 것 ▲말씀을 겸손하고 간절하게 사모할 것 ▲신령한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 것 ▲확실하게 인정된 주의 종들에게 안수를 받을 것 ▲회개할 것을 주문하면서 성령님은 거룩하신 영으로 성령님을 모시려면 우리도 거룩해야 하므로 회개는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년·청소년 전문목회를 하고 있는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대표이자 오메가교회 담임 황성은 목사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경배 목사 등이 간증자로 나서‘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의 강력한 교회의 변화와 놀라운 역사를 간증하므로 참석자들에게 장자권목회의 탁월한 열매를 기대하도록 하였다.
 
▲ 선포훈련을 하고 있는 2015전국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     © 오종영(발행인)

특히 소년원 사역을 시작으로 목회자,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사역과 청소년 목회에 집중하고 있는 오메가교회 황성은 목사는 장자권 사역을 통해 경험한 청소년 사역의 놀라운 변화를 소개하면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pk&mk 컨퍼런스와 킹덤 컨퍼런스를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로 전환했으며, 특히 오메가교회는 개척 2년 만에 100명을 돌파함으로서 청년 목회의 대안이 되었음을 소개하였다.
 
한편 2박 3일 동안의 세미나를 인도한 이영환 목사는 2014년부터 시작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목회와 세미나 사역을 통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까지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한밭제일교회에서는 오는 7월 27일(월) -7월29일(수) 까지 2015장자권전국어린이영성캠프를 연다. 문의전화는 042)541-3990으로 하면 된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7/03 [15: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