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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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독
인간은 고독합니다. 고독은 외로움입니다. 군중 속의 고독입니다. 아는 사람은 많은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습니다. 참된 친구가 없습니다. 내가 힘들고 고난당하고 실패했을 때 참된 위로자가 없으므로 고독합니다.
참된 친구요 위로자는 예수님뿐입니다. 인간은 혼자입니다. 혼자 아프고 혼자 죽게됩니다. 누가 내 대산 아파줄 수 없습니다. 고독한 인생입니다. 노년에 쓸쓸하게 죽어갑니다.
잘되고 성공할 때는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나 망하고 병들고 실패하면 사람들이 떠납니다. 사도바울도 고독을 경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예수님도 기적을 행하시고 병을 고치실 때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을 때 다 도망갔습니다. 홀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성, 연약성, 배반을 아심으로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만 고독한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고독합니다. 가까운 부부관계에서도 서로 신뢰하지 않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고독이 있습니다.
나의 외로움 고독을 아시고 힘주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고독할 때 사람의 위로를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위로를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독한 자의 위로자가 되십니다. 외로울 때 주님의 얼굴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고독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고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외로울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합니다. 고독할 때 성경을 읽고 글을 쓰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고독하다고 좌절하거나 우울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기도하고 취미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독을 통해서 명상 묵상을 더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고독은 인생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고독을 통해 외로워하는 인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고독은 힘들지만 때로는 유익합니다. 고독한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인간은 고독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고독을 이겨냅니다. 외롭고 힘들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나의 상한 마음과 슬픔을 알아줄 사람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참된 소망입니다.
공 의
공의가 실종된 시대입니다. 공의는 정의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공의가 실종된 시대 정의의 중요성을 외쳤습니다. 공의는 올바름과 의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공의의 기준입니다. 인간은 죄인이기에 공의가 없습니다. 불의의 재판을 합니다. 뇌물을 받고 인맥관계 때문에 공의의 재판이 안 됩니다.
올바른 성경관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가 재판을 해야 합니다. 공의가 없이 잘못 재판하여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공정한 재판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양심이 살아있어야 비교적 공의의 재판을 하게 됩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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