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실련 공동회장 김영기 장로와 그의 아내 조영순 장로가 사랑의 연탄봉사 900회 메달을 받았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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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봉사대장을 자임하며 대전의 그늘진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전한신교회 김영기 장로(대전경실련 공동대표)와 조영순 장로(제일화방 대표) 부부가 지난 7일(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서 부부합계 900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탄봉사 참석메달을 받았다.
그동안 김영기 장로는 500회, 아내 조영순 장로는 400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 김영기 장로와 조영순 장로과 사랑의 연탄봉사하는 날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메달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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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기 장로와 조영순 장로는 각각 500주와 400주 연탄봉사활동을 펼쳐왔다.(사진은 기념 메달)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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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실련 공동대표로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온 김영기 장로는 “저희 부부가 함께 900회 연탄봉사활동 참석메달을 받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아내가 팔을 다쳐 깁스를 한 상황에서도 연탄봉사를 빠지지 않고 한 것이다. 무엇보다 사랑의 연탄을 통해 우리의 이웃 사랑이 얼어붙은 한파를 녹여내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연탄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1253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으며, 김 장로 부부가 메달을 받은 이날은 제700회 사랑의 연탄봉사를 하는 날이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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