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엘의집 회원들이 사랑의 집과 함께 쪽방촌 거주자들을 위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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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은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사랑의집과 함께 대전 쪽방생활인들을 위한 집수리(도배, 장판, 등교체, 전기설비 점검)와 연탄후원 배달을 진행했다. “벧엘의집”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사랑의집”은 유성구에 기반을 둔 봉사단체로서 2015년부터 3년간 대전의 쪽방 지역 집수리 및 연탄배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안 ELD(전기조명업체)를 비롯한 봉사단체의 개인후원자들이 스스로 자비를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약 20여명에 달하는 사랑의집 봉사회원들은 11월 11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선화교 앞에 모여 4가구에 각각 300장씩의 연탄을 후원, 배달하였고, 삼성동 김00 할아버지(81세), 은행동 장00 할아버지가 생활하는 쪽방에 도배, 장판교체등 교체 및 전기시설 점검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랑의집은 봉사활동을 끝마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봉사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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