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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교회 설립기념예배 및 장로임직식 거행
지난 11일(토) 오후 2시 100여명의 성도 및 목회자들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와 2명의 장로 임직해 세워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1/17 [15:05]

▲ 새힘장로교회는 지난 11일(토)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대전로에 소재한 예배당에서 교회설립기념예배 및 장로장립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임직자들과 순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새힘교회(최신일 목사)는 지난 11일(토) 대전시 대덕구 대전로 1397번길 63에 소재한 교회 예배실에서 설림기념예배 및 장로임직식을 거행하고 양희만, 이장우씨를 장로로 장립하여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새힘교회를 담임하는 최신일 목사는 예장고신교단 소속 목사로 사역하다 건강상 잠시 목회를 쉬던 중 새힘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재개하여 현재 약 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현 예배당 매입 후 꾸준히 교회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설림기념예배 및 장로임직식은 당회장 최신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심상백 장로(한길교회)가 예배 기도를 드렸으며, 최 목사와 고신 42회 동기 목회자들이 특별찬양을 드림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이어 정영호 목사(새하늘시민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마태복음 16:13-18절을 본문으로 ‘바로 그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혹자들은 교회가 많다고 말하고 있고, 개척교회시대는 지났다는 말을 하지만 여전히 주의 교회는 세워져야 한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에 거룩한 행보를 남길 수 있는 교회여만 한다. 바로 그 주님이 찾으시는 교회가 새힘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역동적이고 말씀과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라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면 지금도 교회는 부흥 된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첫째, 바른 신앙고백위에 새워지는 새힘교회가 되고, 둘째, 반석 같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교회가 되며, 셋째, 주님이 주인 되시는 분명한 복음에 헌신하는 교회가 되라. 이를 위해 목사님이 말씀과 기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목사님을 보필하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록 목사(지탄사랑교회)의 헌금기도 후 제2부 장로임직식을 거행했다. 장로 임직식은 먼저 당회장 최신일 목사가 임직자를 소개한 후 임직자 서약과 교인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등단하여 안수식을 거행했다.

안수식 후에는 성의착의식을 하고 최 목사가 “그리스도께서 받은 직책과 교회의 권위를 가지고 양희만, 이창우 씨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새힘교회 장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공포 후에는 박인규 목사(원내동중앙교회)와 김경집 목사(신두교회)가 임직권면과 성도권면을 했다.

먼저 박 목사는 임직자 권면을 통해 “스데바나처럼 성도 섬기기를 다짐하는 장로,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주는 장로, 목회자와 성도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장로가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오종영 목사(영성교회, 기독타임즈 대표)와 한영덕 목사(생명문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오 목사는 “사람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축복 중 만남의 축복만큼 소중한 복이 없는데 검증된 목회자요, 한국교회에서 건실한 교단 신학교에서 목회를 한 후 이미 개척 후 목회성공을 경험했던 목사님을 만났고, 특히 오늘 임직한 양희만 장로님은 평생 목회자의 삶을 살았던 부친의 영향을 받고 자랐으니 모두가 귀한 복을 누린 셈”이라며 축하를 했다.

축사 후에는 이창우 장로 가족이 축가를 불렀으며 이어 양희만 장로가 “장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묵묵히 기도로 이끌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담임목사님께 순종과 충성을 다하고 성도들을 섬기며 살겠다”고 다짐을 전했고, 이창우 장로는 “나는 새힘교회가 너무 좋다. 그리고 최신일 담임목사님이 너무 좋다. 또한 새힘교회 성도님들이 너무 좋다”면서 “새힘교회에서 함께한 지난 시간은 내가 평상 받았던 관심과 사랑보다 컸다. 아브라함처럼 순종과 믿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목사님께 순종함으로 교회를 받들겠다”고 다짐을 전한 후 양건상 목사(새힘교회 원로)의 축도로 교회설립기념 및 장로임직식을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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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7 [15:0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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