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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120명 투입 청소년 보호활동 나서
 
우리들뉴스 박상진기자   기사입력  2011/12/27 [18:51]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박상설)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탈선 예방활동에 나섰다.

지난 20일 10개동의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생단체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청소년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선도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는 것이다.

이날 선도위원들은 부천역 등 4개 전철역 주변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청소년 보호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늦은 밤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기도 했다.

특히 노숙이나 음주, 흡연 등 탈선이 우려되는 인적이 드문 공터나 주택가 뒷골목, 놀이터 등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도 벌였다.

또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PC방이나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와 법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경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는 청소년 탈선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공터나 주택가 뒷골목, 놀이터 등 35개소를 청소년 지도위원이 맨투맨으로 관리하는‘책임담당제’운영으로 중점 관리하여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우리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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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7 [18:5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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