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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화재청, 제주 해군기지 원형보존 방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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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건설부지 내 문화재가 발굴된 일부가 원형 보존구역으로 확정돼 공사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이날 제주지사와 해군참모총장에게 보낸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부지 내 유적 보존방안 통보 공문에서 총 6개 발굴조사 구역 중 Ⅲ-1구역 내 주거지와 수혈 유구가 밀집된 지역을 연계한 일부 구역을 원형 보존하기로 했다.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서쪽인 이 지역은 애초 해군이 독신자 숙소 5개동(328실)을 건립하려 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일정 부분 설계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14일 열린 전문가검토회의에서 위원들은 이 지역이 단기 거주 소형주거지와 채토구덩이 등 수혈 유구가 분포, 마을의 주민생활과 공간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됐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현지 보존범위와 방법에서는 유구 밀집지역을 일부 보존하자는 의견과 구역 전체를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Ⅱ구역 중 송국리형주거지 밀집지역은 진입도로 예정부지인 주변 미조사지역(망루 등)에 대 한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검토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완료 보고시 관리주체와 원형보존지역의 범위(면적) 등을 포함한 계획을 첨부하라고 요구했다.[제주취재부] 원본 기사 보기:동양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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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9 [11:4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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