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제주올레길 축제에 참가한 우근민제주도지사와 문대림도의회의장 등의 모습 |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2012년에도 한국방문의해 특별이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11년 제주올레걷기축제에 대한 평가 및 2012년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업계획을 심사한 결과,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한국방문의해 특별이벤트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이 지원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사)제주올레가 주관하여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코스에서 9코스에서 열인 2011년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총 11,500명 (내국인 9,400, 외국인 2,100)이 참가하여 28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7점 척도에서 내국인 4.84, 외국인 5.29)를 보이면서 제주올레가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2012년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내년 11.7일에서 11.10일까지 10코스~13코스에서 열릴 예정이고 축제기간에는 홍보를 확대해 세계인들이 올레길을 공유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제주=서정용기자] 원본 기사 보기: 동양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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