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목)~29일(토)까지 한남대에서 열려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갖는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 오주원 한남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28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6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다.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대학교수선교회와 한남대 괴테개인전도회(회장 박문식 교수)가 주관하며, 대학교수들의 영적 성숙과 기도, 맡은 소명에 대한 성찰과 학원복음화 등에 대하여 특강과 간증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승장 목사(예수마을교회)의 개회예배로 시작되는 2박3일간의 이번 대회는 박동현 목사(장신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장근성 목사(학복협),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최세영 목사(오정교회,) 김규동 목사(일본), 허상봉 목사(동대전성결교회)의 집회와 특강, 임형국 교수(충남대), 이상식 교수(계명대), 송오식 교수(전남대) 등의 간증과 토론 등으로 교수들에게 큰 비전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해외기독대학연합(PAUA)의 소개,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손장진 선교사의 선교보고, 세종시와 연구단지 방문 등 여러 기관과 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전국대학교의 크리스천교수들로 구성된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는 전국의 대학교에서 교수로서 부르심의 소명을 느끼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특별히 우리의 미래인 청년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교육하기를 원하는 기독교수들의 선교대회로 198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한남대는 1956년 미국장로교 선교사들이 설립한 기독교대학이며, 대회장인 서의필홀은 한남대 설립위원이며 이후 오랫동안 이곳에서 기독교적 교육을 펼쳤던 미국 서머빌(John Somerville) 선교사의 한국 이름을 딴 곳이다.
/문의전화: 042)629-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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