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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장학금 전달식
14명의 학생에게 각 각 장학금 전달하고 격려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6/21 [15:25]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추천을 받은 30여명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내용은 장학금 전달식 후 연합회 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     © 오종영 발행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홍규 목사)에서는 지난 6월 15일(토)오전 11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연합회관에서 천안시 각 교단에서 추천한 14명의 학생들과 드림학교에 각 각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사무총장 안병찬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마창수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가 에베소서 6:7절을 본문으로 “기쁜 마음으로 섬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사무총장 안병찬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였다.

 

안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3월 초 부활절을 앞두고 2012년 말 천기총 신임회장으로 강회장이 취임하면서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다각적인 행사를 기획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원회에서 이에 대한 사업초안에 들어가면서 일차적으로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나사렛대학교에서 CTS중부방송과 함께 개최하여 매우 고무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할 필요를 공감하면서 지난 3월 초 대표회장의 서신을 통해 장학위원회 설치에 관한 공문을 회원 교회에 전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치면서 지난 4월 9일 부활절 보고회 석상에서 장학위원회를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장학위원회는 위원장에 장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 고문에는 박성웅 목사(천안침례교회 원로), 마창수 목사 (순복음 소망교회), 위원장에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 위원에는 상임회장,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서기로 조직되었다.

 

이에 천기총은 2013년 부활절 예배시 정기적으로 지행해 오던 쌀나눔을 올해부터 장학기금 조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부활절에서 모아진 행사기금 중 1차적으로 천안시에 1.500만원을 전달함으로서 천안시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지난 6월 15일에는 각 교단에서 추천된 학생들 중 심사하여 이날 14명의 학생들과 드림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위원장 유영완 목사가 장학금 전달에 관한 인사말을 전한 후 대표회장 강홍규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한 후 증경회장인 박성웅 목사의 축도로 전달식을 마쳤다.

 

천기총은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지역 청소년과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개발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기독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는 천기총의 긍정적인 사역을 통해 복음전파의 저변을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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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1 [15: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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