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기독교선교센터 조감도. © 오종영 발행인 | |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지난 5월 29일(수)오후2시 기독교선교센터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 2010년 9월 건설공간위원회,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이사회가 신축을 결의한 후 2011년 6월 30일 건축설계업체인 정주건축에 설계를 의뢰한 결과 완료됨에 따라 2011년 9월 23일 대전광역시에 신청한 도시계획사업 변경승인 요청이 완료와 더불어 건축에 필요한 제반 심의가 통과와 대덕구청에 신청했던 건축허가 승인 완료가 이어졌다.
이에 한남대학교는 2013년 3월 23일 시공업체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하고 올해5월 지장물 철거 등을 완료한 후 5월 29일 기공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기공예배는 조용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이광섭 대학원장의 기도 후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의 찬양 후 이사장 정삼수 목사(청주상당교회)가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김형태 총장과 한상봉 총동문회장, 우영수 한목회 회장, 한상규 총학생회장 등이 각각 기념사, 축사,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정삼수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기공식은 조남춘 사무총장의 사회로 내빈들이 시삽을 하였으며 이어 축하의 시간을 갖고 기공식을 마쳤다.
한남대학교가 밝힌 사업개요를 보면, 건축면적 1,761.91㎡, 연면적 3,599.55㎡(약 1,089평)이며 건축규모는 4층으로 철근콘크리트조+철골조로 이루어지고, 이번 공사에는 약 60억원의 사업비가 설계감리를 포함하여 들어가게 된다.
설계감리는 (주)건축사무소 정주건축연구소(소장:정시춘)가, 건축토목공사는 금성건설(주)(대표:김주일)이, 전기통신공사는 (주)서광전기통신공사(대표:임희일)이 맡아 하게 되고 공사기간은 2013.05.01.~2014.06.30.일까지 약 14개월이 소요될 예정으로 완공 후 선교센터는 예배당, 교목행정실, 대학교회 사무실, 카페, 회의실, 방송실, 강의실, 그룹스터디룸, 선교사실, 신앙상담실, 기독학생회실, 학제신학대학원, 기도실, 신앙교육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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