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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를 위한 제12회 행복축제 성료
6,000여 할아버지와 할머니 참석 성황리에 마쳐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6/10 [13:12]


▲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제12회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행복축제에 참석한 6000여명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오종영 발행인


대전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가장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0일(목)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제12회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행복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복축제에는 6,000여명이 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하여 행복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연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임을 감안하여 대전영락교회, 송촌장로교회, 한밭제일교회 등에서 800여명의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노란 조끼를 입고 곳곳에 배치되어 세심한 안내와 질서유지, 식사 및 행사전반을 위해 빈틈없는 봉사로 행사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먼저 식전행사로 김영 교수가 나서 노래 부르기를 인도하였으며, 강희숙 교수가 에어로빅을, 영락 가야금 팀들이 나서 가야금 공연을 인도한 후 에바다워십의 찬무 공연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를 마친 후 행복축제가 시작되었다. 가수 겸 MC 남진아의 사회로 시작된 축제는 먼저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경배 목사가 나서 축제선언을 한 후 환영의 인사를 했다. 

박 목사는 “매년 5월만 되면 대전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복축제가 기다려지는데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함을 드리며 오늘 하루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대전시 관계자들과 대전시 기독교연합회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성시화대표회장 김등모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은혜로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행복축제’가 12회째를 맞이하였는데 매년 이렇게 여러분들을 섬기게 된 것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하며 감사를 드린다. 오늘 하루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날, 젊어지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 뒤 “특별히 행복축제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대전영락교회와 송촌장로교회, 한밭제일교회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축사는 먼저 대기연회장 박영태 감독이 나서 “건강하고 친구들과 좋은 것을 나누면서 행복한 인생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염홍철 대전시장을 대신하여 김인홍 정무부시장과 김신호 교육감 및 박성효 대덕구 국회의원이 전했다. 

행복축사 후에는 구순연 집사가 나서 60분 동안 국악을 개사한 국악찬양을 부르며 신앙간증을 통해 참석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였으며 이어 사무총장 박경배 목사가 내빈소개와 광고를 한 후 전, 은목교회장 홍종현 목사의 축도로 오전 일정을 마쳤다. 점심식사를 하는 중에도 우리춤 자랑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오후일정은 가수 남진아의 행복 콘서트로 시작되어, 헷세드무용단의 행복 찬무 후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출연하여 신명나는1시간 동안의 공연을 이끌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주름진 얼굴을 밝게 만들었다. 

제12회 행복축제는 작년에 비해 1천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더 참석하여 매년 여는 행복축제에 거는 기대감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었으며, 각 구별 노인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 준 것이 성공적인 행복축제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 성시화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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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0 [13:1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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