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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동대전노회 연합부흥성회
미자립교회 지원금 마련 위해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주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3/04 [11:13]


▲ 대전중부장로교회에서 열린 합동 동대전노회 미자립교회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성회에서 강사 이병호 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예장합동 동대전노회(노회장 김충도 목사 /자립위원장 곽요한 목사)가 노회산하 미자립교회 지원금 마련을 위해 연합부흥성회를 열었다. 동대전노회가 주관하고 자립위원회와 전도부가 주관한 이번 연합부훙성회에는 노회 산하 160여 교회와 목회자가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력을 함으로써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노회장 김충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현재 미자립교회가 전국적으로 약 27,000교회라고 하고 50명 미만교회는 약 39,000교회에 달하는 시대에 한국교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개인의 능력, 자기의 일 운운하면서 외면서해는 안될 것” 이라면서 “금번 우리 동대전노회가 개최하는 연합부흥성회는 노히 안에 이와 같은 미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면서 노회 안에 미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일들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립위원장인 동부교회 곽요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동대전노회 임원회와 전도부”가 중심이 되어 미자립교회를 위한 계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오늘 연합성회를 개최하게 됨을 감격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귀하게 쓰시는 이병호 목사님을 모시게 됨을 감사드리고 장소를 허락해준 중부교회와 조상용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도부장 이순록 목사는 “이번 성회 중에 있을 아름다운 섬김을 위하여 기쁨으로 헌신해 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성회를 통해 날마다 평안하며 든든히 서가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기도 한다”고 전했다.

 

넷째 날 낮 집회는 대전예원교회 원 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전중부교회 윤재룡 장로가 기도한 후 렘29:11-14절을 본문으로 이병호 목사가 “짐을 지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생각과 계획이 있다. 우리는 그 분의 관심의 대상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인가?”라면서, 첫째,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이다. 그 평안은 내가 그리고 원했던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주님과 나의 생각이 다를 때 내가 포기하면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가는 것이다.

 

둘째, 부르짖으면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문제 속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 한다. 가까이 갈 때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셋째, 어려움 속에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기회이다. 그러므로 어려워도 감사하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이유는 첫째, 포로 된 중에서 돌아오게 하는 것이요, 다시 회복시켜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하도록 함이다고 전했다.

 

이번강사로 나선 이병호 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그리스도교회연합 부총회장이며 밥퍼유 복지회 운영이사장과 일본 오사카유니온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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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04 [11:1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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