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노회•월례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한예수교복음교회 포스퀘어 제40차 정기총회에서 교단 명칭 변경
9월 11일(월) 서울 목양교회(최충규 목사)에서 총회 열고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로 교단의 명칭 변경 및 헌법과 교리에서 ‘세례’로 표기된 용어를 ‘침례’로 변경 표기하기로 결의
 
임명락   기사입력  2023/10/10 [15:13]

 

▲ 서울 목양교회에서 열린 제40차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 정기총회를 마친 후 최충규 총회장과 참석한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대한예수교복음교회 포스퀘어(총회장 최충규 목사)는 지난 9월 11일(월) 서울 목양교회(최충규 목사 담임)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라는 주제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한 가운데 최충규 목사를 총회장으로 연임시키고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복음교회 포스퀘어’에서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교단 명칭 변경과 관련해 교단 총무인 김성진 목사(열방중앙교회)는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가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 그리고 역사성에 부합하다는 교단 구성원들의 일치된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총무는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야 말로 복음교회의 순수성을 흐리지 않는 포스퀘어만의 정신을 명확하게 반영한 이름일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누구나 인식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포스퀘어 총회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명칭 변경의 목적을 설명했다.

 

▲ 제40차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연임된 최충규 목사가 신임 임원소개를 하고 있다     © 임명락

 

또한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총회 헌법이나 교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세례’라는 단어를 ‘침례’로 변경하여 표기하고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기독교 한국 포스퀘어는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최충규 목사(목양교회)를 연임시키는 등 신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 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충규 목사(목양교회) △부총회장 김병희 목사(소금빛교회)/ 남재식 장로(목양교회) △총무 김성진 목사(열방중앙교회) △서기 임기쁨 목사(꿈의교회) △회록서기 김창호 목사(성령샘교회) △회계 이성운 목사(영원한복음교회) 

/임명락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사장= 장원옥 목사 ㅣ 편집국장=오종영 목사 ㅣ 본부장 이승주 기자 ㅣ 충청본부장=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10/10 [15:1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