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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말해주는가? (3)
김철중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기획·자문위원장 / 대덕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3/03/31 [15:08]
▲ 김철중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기획·자문위원장 / 대덕교회     ©편집부

하나님이 궁창 위의 물을 팽창시키자 우주의 움푹 들어간 깊이가 낮아져 시간과 공간에 영향을 준다. 하나님이 은하의 질량을 창조할 때 우주는 Vt 속도로 임계위치 이하로 이동하지만 우주를 펼칠 때 시간 정지지역이 줄어듦에 따라 그 주위로 새로운 은하가 나타나며 그 은하의 일부는 안으로 줄어드는 시간정지 지역의 감소 속도와 같은 속도로 밖으로 여행하여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되는 적색편이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림 2)

 

그림 3은 지구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과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창조의 넷째 날, 별과 은하를 창조했을 때 지구는 중력우물 안의 시간정지 지역(Timeless Zone)에 위치하여 있기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시간에 중력우물 밖으로 펼쳐진 우주의 별과 은하는 이미 150억 년의 세월이 지나갔을 수 있다. 오늘날 지구에서 보면 150억 년의 시간이 지난 별빛처럼 관측되지만, 창조주간의 아담은 그 시점에서 별과 은하를 볼 수 있었다. 시간이 정지된 중력우물 안에 지구가 있었을 때는 시차를 느끼지 않고 즉시 창조된 별과 은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림 2. 트램펄린 중력우물에서 위치에 따른 시간 변화     © 사진제공:창조과학회
▲ 그림 3. 지구에서의 시간과 우주에서의 시간 관계     © 사진제공:창조과학회

 

중력우물 안에서 나온 지 6천 년밖에 안 된 지구의 나이는 6천 년이지만 그 이전에 펼쳐진 우주의 나이는 이미 150억 년이 넘을 수 있다는 예상도 가능하다. 오늘날 우리는 100억 광년이 넘는 거리에서 온 별빛을 볼 수 있는데 아담 이후로 인류는 실제로는 중력우물 안에서부터 빠져나오면서 계속 별빛을 볼 수 있었고 오늘날에는 이미 수백억 광년까지의 거리로 펼쳐진 우주의 별과 은하를 보게 되는 것이다.

 

빅뱅 이론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태초에 우주난(Cosmic Egg)이라는 초고밀도, 초고온의 원초 물질이 137억 년 전에 대폭발하여 오늘날의 우주가 되었다는 것이고, 험프리 박사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하나님이 계시를 통해 기록하게 하신 성경 기록에 근거하여 이론의 가정을 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적색편이, 우주의 팽창 등 관측된 과학적 증거들을 토대로 하나님의 창조과정을 과학적으로 추정, 설명하는 우주 창조론을 제안하였다. 똑같은 과학적 관측결과를 가지고도 가정을 달리하면 서로 다른 우주생성 이론이 생겨남을 알 수 있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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