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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별빛은 우주가 오래되었음을 말해주는가? (1)
김철중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기획·자문위원장 / 대덕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3/02/15 [15:47]
▲ 김철중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기획·자문위원장 / 대덕교회     © 편집부

젊은 지구 창조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적으로는 천지가 창조된 지 수천 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수백만 광년의 별빛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ICR의 전 연구원이었던 물리학자 험프리(Russel Humphreys)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심과 연구를 통해 창조과학자의 우주 창조론을 제안하였다. 이 우주창조론에 의하면 하나님이 별을 창조하고 지구에 별빛이 도달하게 하는데 지구의 시간으로는 전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는 휘고 접을 수 있는 공간이 예측되고 있다. 험프리 박사는 성경에서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같이 치셨고”(이사야 40:22),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이사야 34:4) 같은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태초에 우주를 창조할 때 우주를 차일 같이 펼치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일정한 속도로 지나간다고 가정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의 속도는 중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중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시간은 느리게 간다.

 

험프리 박사는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용하여 기존의 "빅뱅 이론"과는 다른 관점에서 다른 가정을 하여, 과학적인 증거와 과학에 기반하여 창조과학자의 "우주 창조론"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빅뱅 이론은 아직까지 대다수 과학자들에 의해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진화론적으로 우주가 생겼다는 것을 설명하는 유일의 설명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과학저널 New Scientist에서 세계 지도자급 과학자들에게 빅뱅 이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때 당시 참여한 229명의 과학자들 가운데 이 이론에 동의한 과학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빅뱅 이론은 급팽창, 암흑 물질, 암흑에너지 등 다수의 가설적 개념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천문학자들에 의해 실제 "관측"되는 것과 빅뱅 이론에서 "예측"되는 것 사이에는 치명적인 모순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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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5 [15: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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