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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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단은 처음부터 거짓을 가지고 있고, 사기행각으로 사람들을 속여 존립하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짓이 드러나고, 사기 행각이 밝혀질 수밖에 없기에 드러나는 사실로 구성원들이 영원토록 이단 집단에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보편교회처럼 존립할 수 없는 것이다.
신천지는 거짓과 사기행각으로 거대 집단이 된 대표적 이단이다. 신천지가 출발한 지 대략 35년이다. 유입과 이탈이 반복적으로 있었다. 이탈은 신천지의 정체를 보면서 나타난 자연적 현상이다. 유입은 근시안적 환경에서 사기와 속임에 넘어가는 반복적 양태였다. 하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이단의 특성이 거짓과 사기가 입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숨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이탈은 많아지고, 유입은 최소화될 것이다. 다행히 코로나 감염 발단의 배경이 되면서 활동이 제한되었고, 갈등을 겪던 사람 중심으로 이탈이 많아지게 되었다. 신천지가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모이던 중 얼마 전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전환하였다가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였다. 신천지는 온라인 모임 중에도 끊임없이 신천지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다고 홍보하였는데, 그러한 말들이 거짓임이 드러나는 현장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틀림없이 신천지는 더욱 그 세력을 잃어갈 것이다. 보편교회가 아니고, 거짓 집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잔재와 파생되는 무리가 있을 테지만 신천지 본산은 그 끝이 이미 정해져 있다.
여전히 남아있는 사람들! 그들이 발악하여도, 드러나는 현실에 대한 반감의 발악일 것이다. 그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다. 속히 이탈하는 것이 살길이다. 물론 사기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사람들이야 본래부터 사악한 사람들로서 더 빼먹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겠으나, 이미 단물을 다 빼먹었으니 무슨 미련이 있겠는가? 이용당한 사람들만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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