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정무 목사(사진 왼쪽)가 대기연 사무실에서 CTS중부방송 본부장 오종탁 장로에게 우크라이나 난민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 목사, 이하 대기연)는 4월 26일(목) 오후 2시 대기연사무실에서 회장 오정무 목사와 사무총자 오종영 목사, CTS중부방송 오종탁 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지난 4월 17일(부활주일) 오후 3시 한밭제일교회당에서 열린 2022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시 참석한 성도들이 봉헌한 헌금 830여만원과 경상비 70만원을 더한 900만원 중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금 400만원을 CTS기독교TV에 전달했다.

또한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울진군산불피해지원센터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900만원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기연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지역언론등을 통해 부활절헌금의 사용처를 밝히며 성도들의 참여를 요청한 결과 부활절연합예배 현장과 온라인으로 답지한 헌금에 연합회 재정을 더해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성금전달은 대기연회장이었던 오정무 목사가 기독교의 대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며 기독교의 표지인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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