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수원노회, 새화성교회에서 제63회 정기노회 개최하고 박석만 장로 기독신문 사장 추천
신임노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효남 목사 만장일치 당선, 실행위원에는 최윤영 목사 선출
 
오종영   기사입력  2022/04/04 [17:04]

 

▲ 서수원노회 제63회 정기노회가 4월 4일(월)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새화성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원선거 및 회무처리를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기독신문 사장후보로 추천을 받은 박석만 장로가 총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4월 4일(월)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소재한 새화성교회에서 개회 후 임원 및 총대선출 후 규칙개정 등 회무처리 후 마쳐

 

박석만 장로, "노회와 총회의 가교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노회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

 

 

 

예장합동 서수원노회(노회장 김병호 목사) 제63회 정기노회가 4월 4일(월) 오전9시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소재한 새화성교회(이효남 목사 시무)에서 개회되어 임원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 예장합동 서수원노회 제63회 정기노회가 4월 4일(월) 오전9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새화성교회(이효남 목사)에서 개회된 가운데 이효남 목사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과 총대 및 실행위원, 기독신문이사, GMS이사를 선출하는 등 사무처리 후 마쳤다.     © 오종영

 

 

목사회원과 장로총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에 이효남 목사(새화성교회), 부노회장 김문영 목사/이명우 장로, 서기 김민호 목사, 부서기 전양수 목사, 회의록서기 심대복 목사, 회의록부서기 박창식 목사, 회계 박석만 장로, 김일래 장로를 선출했으며, 총회총대로는 이효남 목사, 최윤영 목사, 송상열 목사. 박석만 장로, 이명우 장로, 김일래 장로를 선출했다.

 

그 외 총회실행위원은 최윤영 목사. 기독신문이사는 박석만 장로. GMS이사 송상열 목사가 선출돼 노회를 대표해 총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 기독신문사 사장으로 추천을 받은 박석만 장로     © 오종영

 

 

특히 기독신문이사로 선출된 박석만 장로는 기독신문사 사장으로도 추천돼 향후 전서노회 태준호 장로와 경선을 벌일 예정으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기독신문사 사장후보로 추천을 받은 박석만 장로는 서수원노회를 대표하는 총회 활동가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57기 회장, 총회출판국 회계, 총회정치부 회계, 기독신문사이사회 회계(4년), 제105회 총회 회계를 역임했으며, 현재 당연직으로 총회재정부장을 맡고 있어 태준호 장로와의 양자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수원노회 제63회 정기노회가 새화성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김병호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병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일래 장로의 기도와 서기 김문영 목사의 성경봉독(삼하 19:1-7) 후 노회장 김병호 목사가 ‘2인자 요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요압은 2인자 임에도 1인자처럼 살아갔기에 실패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다윗은 명실상부 1인자였으나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2인자 같이 살았다. 그 결과 하나님은 다윗의 길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셨다”면서 “다윗에게 있어서 가장 친밀한 분은 하나님이셨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을 1인자로 모시고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2인자로 살아갔던 다윗의 길을 모든 노회원들이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직전노회장 김성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사무처리는 노회장 김병호 목사의 사회로 서부시찰장 이병석 목사가 기도한 후 서기가 회원호명을 했다.

 

▲ 서수원노회 제63회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노회장 이효남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총대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정회원 77명 중 56명과 장로총대 31명 중 17명이 참석했음을 서기가 보고하자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회의 순서는 임시채택하기로 했다.

 

정기노회의 핵심 사안인 임원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은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선관위원장이 모든 임원이 단독 입후보했음을 본회에 보고하자 노회장은 처리방법을 물었고 참석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선관위원회가 보고한 대로 받기로 하자 노회장이 선관위 보고안대로 당선을 선포했다.

 

▲ 신임노회장으로 선촐된 새화성교회 이효남 목사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특히 앞으로 1년 동안 서수원노회를 이끌게 될 노회장에는 새화성교회 이효남 목사가 선출됐다.

 

임원선출 후 임원 교체식에 들어가 이임 노회장 김병호 목사가 취임 노회장 이효남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전달함으로 리더십의 승계가 이어졌다.

 

신임노회장인 이효남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고 약속했고, 참석자들은 이 목사를 박수로 격려했다.

 

 

▲ 제107회 총회에서 활동하게 될 서수원노회 신임 총대들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명패 및 휘장을 분배한 후 공천부 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비부 조직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선관위 주관으로 이어진 총대선거에서는 ▣목사총대 : 이효남 목사, 최윤영 목사, 송상열 목사 ▣장로총대 : 박석만 장로, 이명우 장로, 김일래 장로가 단독입후보 함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실행위원에는 최윤영 목사, 기독신문 이사에 박석만 장로, GMS이사에는 송상열 목사가 당선됐다.

 

▲ 기독신문사 사장으로 추천을 받은 박석만 장로     © 오종영

 

 

기독신문 이사로 당선된 박석만 장로는 제107회 총회에서 기독신문사 사장에도 출마예정으로 이날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은 후 박 장로는 “항상 노회에서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회원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면서 “신문사 사장이 되면 신문을 통한 문서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겠다. 뿐만 아니라 노회와 총회의 가교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노회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로 도와 달라”고 인사를 했다.

 

이날 정기노회는 노회장이 축도를 함으로 모두 마쳤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충청본부장=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4/04 [17: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