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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세상에서 우리 아이 양육하기 (3)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0/12/23 [21:22]
▲ 김원석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그러면 어떻게 진화론이 사람들의 생각 속에 먼저 자리 잡게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모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진화론이 들어갔다는 데 있다.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의 순서로 진화론을 많이 배우는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는 많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진화론을 아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현재 고등학교 교과서에 있는 진화론의 내용들은 그림과 같다.

 

우주의 시작 (빅뱅)부터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체는 어떻게 나타나게 되고 진화되었는지, 아주 자세히 체계적으로 배운다. 배우는 대로 흡수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12년 동안 이렇게 배우게 되면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게 될까? 먼저 창조를 말하는 성경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믿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부모의 영향 아래 있어 교회를 출석하고 믿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지만, 대학에 들어가고 사회에 진출하여 부모로부터 독립하게 되면 교회를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우리 주변에서 이런 가정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녀들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도 아닌데 이 바쁜 시절에 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도 않은 하나님을 믿겠는가? 교회를 떠나는 것은 당연하며 시간문제일 뿐이다.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다음호에 계속>

  

교과서의 진화론 ▲     © 창조과학회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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